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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은 향수 제조에서 중추적인(central) 원료의 하나입니다.”
프랑스 LVMH 그룹 계열의 명품 향수‧화장품 하우스 ‘겔랑’(Guerlain)의 클레르 콜레티 글로벌 지속가능성 담당이사의 말이다.
‘겔랑’은 지난 2세기에 육박하는 오랜 기간 동안 자연에서 얻은 영감(靈感)을 가장 희귀하고 복잡하고 소중한 제품으로 선보이는 데 노하우를 축적한 곳이다.
특히 ‘겔랑’은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개발을 중시하면서 생태계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해 왔다.
‘겔랑’이 지난 4일 개시한 ‘액팅 포 리빙 뷰티’(Acting for Living Beauty) 프로그램은 그 같은 이곳 명품 향수‧화장품 하우스 특유의 철학을 구체화한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에코-디자인(eco-design), 순환성(circularity), 추적가능성 및 생물다양성의 보존 등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
예를 들면 탄소배출량 감축과 지속가능성이 ‘겔랑’ 하우스가 전개하는 전략의 주축을 형성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책임감 있는 원료 조달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겔랑’은 ‘액팅 포 리빙 뷰티’ 프로그램을 이행하기 위해 같은 프랑스의 산업용 테크놀로지 기업 인탁트(Intact)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인탁트는 2세대 알코올로 알려진 ‘펄스’(Pulse)를 개발한 기업으로 알려진 곳이다.
‘펄스’는 환경적 책임감의 원칙에 따라 개발되어 혁신적인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 친환경 2세대 알코올의 일종이다.
원래 콩과(科) 식물을 수확하고 말린 건조씨앗을 의미하는 펄스(pulse)는 토양에서 질소를 재생시켜 주는 수확물로 알려져 있다.
2년여 전부터 긴밀한 협력을 진행해 온 ‘겔랑’과 ‘인탁트’는 이제 향수 분야에서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성과물을 도출하고자 머리를 맞대고 있다.
‘겔랑’이 ‘롬므 이데알 코롱 포르테’(L’Homme Idéal Cologne Forte)를 선보이면서 친환경 2세대 알코올 ‘펄스’를 사용한 향수를 처음으로 발매한 향수 하우스로 자리매김한 것은 한 예이다.
이미 프랑스산(産) 유기농 사탕무에서 추출된 알코올을 사용하면서 선구적인 성과를 도출한 바 있는 ‘겔랑’은 2세대 알코올이 사용된 ‘롬므 이데알 코롱 포르테’를 선보이면서 지속가능한 혁신 분야에서 자사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해 보였다.
클레르 콜레티 글로벌 지속가능성 담당이사는 “인탁트가 일궈낸 혁신이 전략적이고 구조화된 프로젝트여서 우리가 토양을 재생하는 데 좀 더 능동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해 주면서 유기농 추출물을 사용해 수분 매개자(예: 꿀벌)들을 보호하는 데도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해 줬다”고 말했다.
‘겔랑’ 측에 따르면 인탁트에 의해 개발된 펄스 기반 알코올 ‘펄스’는 포괄적인 연구‧개발의 결과물이다.
무엇보다 향수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 관련 도전요인들에 대한 대응을 가능케 해 줄 것이라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기농 완두콩을 수확한 후 남은 잔류물질들을 사용해 개발된 이 친환경 2세대 알코올은 순환적 접근방법(circular approach)과 에코-디자인 전략의 일환으로 선을 보이면서 향수 제조를 위한 품질높은 원료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기 중의 질소를 고정시킬 수 있는 식물을 선택하고, 이를 통해 토양의 비옥도를 향상시켜 인탁트가 질소 기반 비료의 사용을 대체하는 장기적인 대안을 제공해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과 생물다양성을 좀 더 존중하는 천연 비옥화 주기(natural fertillization cycle)로의 전환을 가능케 해 준 것.
인탁트는 이처럼 화장품, 주류(酒類) 및 의약품 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공정을 개발함에 따라 펄스를 사용해 중성 알코올(neutral alcohol)을 제조한 선구적인 기업의 한곳으로 자리매김했다.
물을 사용하지 않는 무용매 추출방식을 적용한 이 혁신적인 공정은 순화, 발효, 증류 및 정류(整流: 증류를 통해 혼합물에서 순수한 성분을 분리하는 과정) 과정을 거쳐 잔류물질로부터 2세대 알코올을 얻는 업그레이드된 프로세스이다.
전분이 풍부한 잔류물질을 발효시키고, 셀룰로스가 풍부한 섬유질을 증류 과정의 주열원(主熱源)으로 이용한다는 특징도 눈에 띈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생산된 인탁트의 2세대 알코올은 자연히 재생 가능 에너지와 저탄소 전력을 사용해 제조된 것이라는 특성까지 내포하고 있다.
‘겔랑’ 측에 따르면 이 알코올은 사탕무와 밀 등에서 얻어지는 기존의 중성 알코올에 비해 제조과정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8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알코올은 친환경성 뿐 아니라 향수에서 요구되는 품질높은 기준 또한 충족하고 있다고 ‘겔랑’ 측은 설명했다.
인탁트의 알렉시스 듀발 대표는 “우리가 지난 2022년 설립된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겔랑’ 측에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면서 “우리가 ‘겔랑’과 함께 ‘롬므 이데알 코롱 포르테’를 선보인 것은 향수업계에서 세계 최초의 개가였고, 펄스(pulse) 기반 알코올 ‘펄스’(Pulse)는 우리에게도 결정적인 순간을 제공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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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은 향수 제조에서 중추적인(central) 원료의 하나입니다.”
프랑스 LVMH 그룹 계열의 명품 향수‧화장품 하우스 ‘겔랑’(Guerlain)의 클레르 콜레티 글로벌 지속가능성 담당이사의 말이다.
‘겔랑’은 지난 2세기에 육박하는 오랜 기간 동안 자연에서 얻은 영감(靈感)을 가장 희귀하고 복잡하고 소중한 제품으로 선보이는 데 노하우를 축적한 곳이다.
특히 ‘겔랑’은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개발을 중시하면서 생태계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해 왔다.
‘겔랑’이 지난 4일 개시한 ‘액팅 포 리빙 뷰티’(Acting for Living Beauty) 프로그램은 그 같은 이곳 명품 향수‧화장품 하우스 특유의 철학을 구체화한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에코-디자인(eco-design), 순환성(circularity), 추적가능성 및 생물다양성의 보존 등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
예를 들면 탄소배출량 감축과 지속가능성이 ‘겔랑’ 하우스가 전개하는 전략의 주축을 형성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책임감 있는 원료 조달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겔랑’은 ‘액팅 포 리빙 뷰티’ 프로그램을 이행하기 위해 같은 프랑스의 산업용 테크놀로지 기업 인탁트(Intact)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인탁트는 2세대 알코올로 알려진 ‘펄스’(Pulse)를 개발한 기업으로 알려진 곳이다.
‘펄스’는 환경적 책임감의 원칙에 따라 개발되어 혁신적인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 친환경 2세대 알코올의 일종이다.
원래 콩과(科) 식물을 수확하고 말린 건조씨앗을 의미하는 펄스(pulse)는 토양에서 질소를 재생시켜 주는 수확물로 알려져 있다.
2년여 전부터 긴밀한 협력을 진행해 온 ‘겔랑’과 ‘인탁트’는 이제 향수 분야에서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성과물을 도출하고자 머리를 맞대고 있다.
‘겔랑’이 ‘롬므 이데알 코롱 포르테’(L’Homme Idéal Cologne Forte)를 선보이면서 친환경 2세대 알코올 ‘펄스’를 사용한 향수를 처음으로 발매한 향수 하우스로 자리매김한 것은 한 예이다.
이미 프랑스산(産) 유기농 사탕무에서 추출된 알코올을 사용하면서 선구적인 성과를 도출한 바 있는 ‘겔랑’은 2세대 알코올이 사용된 ‘롬므 이데알 코롱 포르테’를 선보이면서 지속가능한 혁신 분야에서 자사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해 보였다.
클레르 콜레티 글로벌 지속가능성 담당이사는 “인탁트가 일궈낸 혁신이 전략적이고 구조화된 프로젝트여서 우리가 토양을 재생하는 데 좀 더 능동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해 주면서 유기농 추출물을 사용해 수분 매개자(예: 꿀벌)들을 보호하는 데도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해 줬다”고 말했다.
‘겔랑’ 측에 따르면 인탁트에 의해 개발된 펄스 기반 알코올 ‘펄스’는 포괄적인 연구‧개발의 결과물이다.
무엇보다 향수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 관련 도전요인들에 대한 대응을 가능케 해 줄 것이라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기농 완두콩을 수확한 후 남은 잔류물질들을 사용해 개발된 이 친환경 2세대 알코올은 순환적 접근방법(circular approach)과 에코-디자인 전략의 일환으로 선을 보이면서 향수 제조를 위한 품질높은 원료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기 중의 질소를 고정시킬 수 있는 식물을 선택하고, 이를 통해 토양의 비옥도를 향상시켜 인탁트가 질소 기반 비료의 사용을 대체하는 장기적인 대안을 제공해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과 생물다양성을 좀 더 존중하는 천연 비옥화 주기(natural fertillization cycle)로의 전환을 가능케 해 준 것.
인탁트는 이처럼 화장품, 주류(酒類) 및 의약품 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공정을 개발함에 따라 펄스를 사용해 중성 알코올(neutral alcohol)을 제조한 선구적인 기업의 한곳으로 자리매김했다.
물을 사용하지 않는 무용매 추출방식을 적용한 이 혁신적인 공정은 순화, 발효, 증류 및 정류(整流: 증류를 통해 혼합물에서 순수한 성분을 분리하는 과정) 과정을 거쳐 잔류물질로부터 2세대 알코올을 얻는 업그레이드된 프로세스이다.
전분이 풍부한 잔류물질을 발효시키고, 셀룰로스가 풍부한 섬유질을 증류 과정의 주열원(主熱源)으로 이용한다는 특징도 눈에 띈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생산된 인탁트의 2세대 알코올은 자연히 재생 가능 에너지와 저탄소 전력을 사용해 제조된 것이라는 특성까지 내포하고 있다.
‘겔랑’ 측에 따르면 이 알코올은 사탕무와 밀 등에서 얻어지는 기존의 중성 알코올에 비해 제조과정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8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알코올은 친환경성 뿐 아니라 향수에서 요구되는 품질높은 기준 또한 충족하고 있다고 ‘겔랑’ 측은 설명했다.
인탁트의 알렉시스 듀발 대표는 “우리가 지난 2022년 설립된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겔랑’ 측에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면서 “우리가 ‘겔랑’과 함께 ‘롬므 이데알 코롱 포르테’를 선보인 것은 향수업계에서 세계 최초의 개가였고, 펄스(pulse) 기반 알코올 ‘펄스’(Pulse)는 우리에게도 결정적인 순간을 제공한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