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세로 어려움 겪는 중소중견기업들 오세요"
KOTRA, '관세대응 119 현장 종합 상담실'서 대면 상담 강화
입력 2025.08.04 17:45 수정 2025.08.0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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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관세대응 119 현장 종합상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 외관. © KOTRA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미국 관세 조치로 수출에 애로를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세대응 119 현장 종합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  마련된 ‘관세대응 119 현장 종합상담실’은 관세사, 수출전문위원 등 전문가가 상주하며 대면 심층 상담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당면한 관세 관련 수출 애로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종합 상담실은  미국의 각국에 대한 상호관세 협상이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대면 상담 기회를 대폭 늘려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 전략 수립을 본격적으로 돕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KOTRA는 이번 미국의 관세 조치 부과에 따른 영향과 우리 기업들의 대응책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관세청, 한국원산지정보원과 함께 ‘미국 통상정책 대응 관세실무 설명회 및 상담회’를 오는 13일 KOTRA 본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OTRA는 8~9월 2개월간 전국 12개 지역에서 ‘지역 수출기업을 위한 통상환경 대응 전략 설명회 및 상담회’도 개최, 상호 관세 및 품목 관세 등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지난 2월부터 미국 통상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 통합 상담창구 ‘관세대응 119’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일까지 6023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2월부터 4월까지 매주 지역별·업종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관세 설명회’를 열었고, 상반기 총 47회의 대면 설명회를 통해 5688명에게 미국 관세 대응 정보를 신속 전파한 바 있다.

 KOTRA  강경성 사장은 “대미 상호관세율 15%가 확정됨에 따라, 우리 수출기업들의 본격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게 됐다”며, “KOTRA는 관세청, 한국원산지정보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은 물론, 관세 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확대해 중소기업들의 관세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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