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와 자회사 연우가 ‘종이스틱’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한국콜마는 종이스틱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징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최하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iF 디자인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종이스틱은 직관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종이로 구성된 몸체를 한 올씩 벗겨서 사용해 내용물과 용기의 크기가 함께 줄어드는 직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을 남기지 않고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기능적 장점이 있다.
특히 핵심이 되는 몸체는 비목재 종이인 미네랄 페이퍼(Stone Paper)를 활용했다. 미네랄 페이퍼는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돌로 만든다. 폐기 시 빛에 의해 자연분해돼 원래의 형태인 돌가루로 돌아가는 친환경 소재다. 일반 종이 1톤을 미네랄 페이퍼로 대체하면 나무 20그루, 물 2만8000리터(ℓ)를 절약할 수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했던 종이튜브에 이어 한국콜마의 친환경 패키지가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어워드에서는 한국콜마가 개발한 종이스틱에 대한 기술 자산을 지난해 12월 화장품 용기제조 전문 자회사인 연우가 인수함에 따라 두 회사가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한국콜마는 연우의 독보적인 패키징 노하우와 자동화 대량생산 시스템 개발 능력을 활용해 종이스틱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국콜마와 자회사 연우가 ‘종이스틱’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한국콜마는 종이스틱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징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최하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iF 디자인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종이스틱은 직관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종이로 구성된 몸체를 한 올씩 벗겨서 사용해 내용물과 용기의 크기가 함께 줄어드는 직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을 남기지 않고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기능적 장점이 있다.
특히 핵심이 되는 몸체는 비목재 종이인 미네랄 페이퍼(Stone Paper)를 활용했다. 미네랄 페이퍼는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돌로 만든다. 폐기 시 빛에 의해 자연분해돼 원래의 형태인 돌가루로 돌아가는 친환경 소재다. 일반 종이 1톤을 미네랄 페이퍼로 대체하면 나무 20그루, 물 2만8000리터(ℓ)를 절약할 수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했던 종이튜브에 이어 한국콜마의 친환경 패키지가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어워드에서는 한국콜마가 개발한 종이스틱에 대한 기술 자산을 지난해 12월 화장품 용기제조 전문 자회사인 연우가 인수함에 따라 두 회사가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한국콜마는 연우의 독보적인 패키징 노하우와 자동화 대량생산 시스템 개발 능력을 활용해 종이스틱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