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서울애화학교서 ‘청년 마음 테라피’
청각·지적 장애 특수 교육기관서 마음 건강 테라피 루틴 제안
입력 2024.03.27 09:40 수정 2024.03.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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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26일, 서울애화학교에서 장애 청년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년 마음 테라피 in 서울애화학교’는 청각 장애, 지적 장애 청년의 마음 돌봄 및 심리적 안정과 감각 능력 향상을 중심에 두고 진행됐다.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애화학교 전공과 학생 14명은 차, 향, 메이크업 3가지 테라피 과정 중에서 각자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했다.

▲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은 26일 서울애화학교에서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 를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개인의 일상에 어울리는 차를 고르고 음미해 보는 ‘나만의 차 취향 알기’ 테마의 차 테라피 시간과 아로마 오일의 특징과 활용법을 배우고 개인별 아로마 오일을 제조해보는 향 테라피 과정이 진행됐다. 메이크업 테라피에서는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을 활용한 나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서로의 메이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상목 이사장은 “장애 청년들이 자기 돌봄의 방법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향후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2030 공무원을 위한 테라피 등 청년 마음 건강 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해부터 청년 마음 건강의 인식 개선과 관리 방법을 알리는 ‘청년 마음 테라피’ 프로그램으로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테라피 루틴을 제안하며 자기 돌봄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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