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신문에서 화장품 관련 기업 65개사(코스피 13, 코스닥 44, 코넥스 1, 외감 7)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2년 이들 기업의 평균 해외매출·수출 실적은 13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369억원) 대비 3.4% 감소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평균 38.1%로 예년 수준을 유지했다.
△ 2022년 해외매출·수출 상위 10개사
지난해 해외매출·수출실적이 가장 우수한 기업은 LG생활건강으로 2조 23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5.7% 감소했으며, 매출액 대비 비중은 31.1%다.
2위는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 1조 7103억원이었다. 전년 대비 16.6% 감소했는데 매출액 대비 비중은 38%이다.
3위는 코스맥스로 전년 대비 0.8% 증가한 866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54.1%다.
4위는 한국콜마로 전년 대비 32.3% 늘어난 3208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국(344억원)과 중국(91억원), 캐나다(78억원) 매출이 늘어난 결과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17.2%다.
5위는 미원상사로 전년 대비 37.4% 증가한 2445억원으로 나타났다. 생활화학(255억원)과 전자재료(318억원) 부문의 고른 성장세가 호실적을 견인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55.8%였다.
6~10위는 코스메카코리아(2176억원), 청담글로벌(2090억원), 애경산업(2055억원), 콜마비앤에이치(1791억원), 에이블씨엔씨(1742억원) 순이다.
코리아코스팩과 한농화성은 해외매출·수출 실적을 공시하지 않았다.
△ 전년동기 대비 해외매출·수출액 증가율 상위 10개사
지난해 기준 해외매출·수출실적이 가장 급성장한 기업은 현대바이오사이언스로 조사됐다. 바이오부문에서 28억원 실적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249.2% 늘어난 39억원의 해외매출을 기록했다.
2위인 위노바의 해외매출은 전년 대비 95.8%가 증가했다.화장품부문 실적이 14억원 증가하면서 해외매출을 견인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42.3%다.
3위는 전년 대비 80.2% 증가한 원텍이 차지했다. 레이저 의료기기부문 실적이 176억원 늘어난 영향으로 전년 대비 174억원 늘어난 39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47.9%였다.
4위는 씨앤씨인터내셔널로 전년 대비 61.8%가 늘어났다. 아시아와 이외 지역에서 매출 호조로 전년 대비 244억원 증가한 639억원의 해외매출을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49%다.
5위는 울트라브이로 지배기업의 실적 호조 속에서 전년대비 48.1% 증가한 7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대비 해외매출 비중은 43.4%다.
6~10위는 청담글로벌(47.5%), 선진뷰티사이언스(41.4%), 케이씨아이(40.3%), 미원상사(37.4%), 에이피알(36.3%)순으로 나타났다.
△ 매출액 대비 해외매출·수출 비중 상위 10개사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해외실적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은 청담글로벌로 나타났다. 뷰티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이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청담글로벌은 총 매출의 96.6%를 해외에서 거뒀다. 실적은 2090억원으로 전년 대비 47.5% 증가했다.
2위 케어젠의 해외매출·수출 실적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93%이다. 실적은 643억원으로 전년 대비 15.7% 증가했다. 3위 실리콘투의 비중은 91.5%, 실적은 1513억원으로 전년 대비 29.3% 늘었다.
4위 씨티케이의 비중은 89.1%, 실적은 618억원으로 전년 대비 32.8% 감소했다. 5위는 케이씨아이로 비중 87.4%, 실적은 억원으로 전년 대비 40.3% 증가했다.
6~10위는 선진뷰티사이언스(85.9%), 제테마(80.3%), 에이블씨엔씨(70.3%), 제로투세븐(67.2%), 씨큐브(66.5%)가 차지했다.
△ 해외매출·수출 비중 증가율 상위 10개사
지난해 해외매출·수출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에 비해 가장 많이 증가한 화장품 기업은 현대바이오사이언스다. 재작년 12% 보다 37.5%p 상승한 49.5%를 기록했다. 바이오부문의 실적 증가에 힘입은 바가 크다.
2위는 위노바로 전년동기 16.7%에서 42.3%로 25.6%p 상승했다. 3위는 에이블씨엔씨로 전년동기 50.7%에서 70.3%로 19.5%p 상승했다.
4위는 셀트리온스킨큐어로 전년동기 11.6%에서 24.7%로 13.1%p 상승했다. 5위는 울트라브이로 전년동기 31.7%에서 43.4%로 11.7%p상승했다.
6~10위는 브이티지엠피(9.2%p), 씨티케이(8.3%p), 씨큐브(7.3%p), 미원상사(6.3%p), 씨앤씨인터내셔널(5.7%p)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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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신문에서 화장품 관련 기업 65개사(코스피 13, 코스닥 44, 코넥스 1, 외감 7)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2년 이들 기업의 평균 해외매출·수출 실적은 13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369억원) 대비 3.4% 감소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평균 38.1%로 예년 수준을 유지했다.
△ 2022년 해외매출·수출 상위 10개사
지난해 해외매출·수출실적이 가장 우수한 기업은 LG생활건강으로 2조 23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5.7% 감소했으며, 매출액 대비 비중은 31.1%다.
2위는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 1조 7103억원이었다. 전년 대비 16.6% 감소했는데 매출액 대비 비중은 38%이다.
3위는 코스맥스로 전년 대비 0.8% 증가한 866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54.1%다.
4위는 한국콜마로 전년 대비 32.3% 늘어난 3208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국(344억원)과 중국(91억원), 캐나다(78억원) 매출이 늘어난 결과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17.2%다.
5위는 미원상사로 전년 대비 37.4% 증가한 2445억원으로 나타났다. 생활화학(255억원)과 전자재료(318억원) 부문의 고른 성장세가 호실적을 견인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55.8%였다.
6~10위는 코스메카코리아(2176억원), 청담글로벌(2090억원), 애경산업(2055억원), 콜마비앤에이치(1791억원), 에이블씨엔씨(1742억원) 순이다.
코리아코스팩과 한농화성은 해외매출·수출 실적을 공시하지 않았다.
△ 전년동기 대비 해외매출·수출액 증가율 상위 10개사
지난해 기준 해외매출·수출실적이 가장 급성장한 기업은 현대바이오사이언스로 조사됐다. 바이오부문에서 28억원 실적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249.2% 늘어난 39억원의 해외매출을 기록했다.
2위인 위노바의 해외매출은 전년 대비 95.8%가 증가했다.화장품부문 실적이 14억원 증가하면서 해외매출을 견인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42.3%다.
3위는 전년 대비 80.2% 증가한 원텍이 차지했다. 레이저 의료기기부문 실적이 176억원 늘어난 영향으로 전년 대비 174억원 늘어난 39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47.9%였다.
4위는 씨앤씨인터내셔널로 전년 대비 61.8%가 늘어났다. 아시아와 이외 지역에서 매출 호조로 전년 대비 244억원 증가한 639억원의 해외매출을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49%다.
5위는 울트라브이로 지배기업의 실적 호조 속에서 전년대비 48.1% 증가한 7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대비 해외매출 비중은 43.4%다.
6~10위는 청담글로벌(47.5%), 선진뷰티사이언스(41.4%), 케이씨아이(40.3%), 미원상사(37.4%), 에이피알(36.3%)순으로 나타났다.
△ 매출액 대비 해외매출·수출 비중 상위 10개사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해외실적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은 청담글로벌로 나타났다. 뷰티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이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청담글로벌은 총 매출의 96.6%를 해외에서 거뒀다. 실적은 2090억원으로 전년 대비 47.5% 증가했다.
2위 케어젠의 해외매출·수출 실적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93%이다. 실적은 643억원으로 전년 대비 15.7% 증가했다. 3위 실리콘투의 비중은 91.5%, 실적은 1513억원으로 전년 대비 29.3% 늘었다.
4위 씨티케이의 비중은 89.1%, 실적은 618억원으로 전년 대비 32.8% 감소했다. 5위는 케이씨아이로 비중 87.4%, 실적은 억원으로 전년 대비 40.3% 증가했다.
6~10위는 선진뷰티사이언스(85.9%), 제테마(80.3%), 에이블씨엔씨(70.3%), 제로투세븐(67.2%), 씨큐브(66.5%)가 차지했다.
△ 해외매출·수출 비중 증가율 상위 10개사
지난해 해외매출·수출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에 비해 가장 많이 증가한 화장품 기업은 현대바이오사이언스다. 재작년 12% 보다 37.5%p 상승한 49.5%를 기록했다. 바이오부문의 실적 증가에 힘입은 바가 크다.
2위는 위노바로 전년동기 16.7%에서 42.3%로 25.6%p 상승했다. 3위는 에이블씨엔씨로 전년동기 50.7%에서 70.3%로 19.5%p 상승했다.
4위는 셀트리온스킨큐어로 전년동기 11.6%에서 24.7%로 13.1%p 상승했다. 5위는 울트라브이로 전년동기 31.7%에서 43.4%로 11.7%p상승했다.
6~10위는 브이티지엠피(9.2%p), 씨티케이(8.3%p), 씨큐브(7.3%p), 미원상사(6.3%p), 씨앤씨인터내셔널(5.7%p)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