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산기평과 '대구·경북 찾아가는 R&D 설명회' 성료
지역산업 특성 고려한 밀착형 R&D 지원 방안 논의
입력 2023.02.16 23:51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역 산업 특성을 고려한 R&D 밀착지원 강화와, 이를 통한 지역 간 R&D 격차 해소를 위한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2월 14일 ‘권역별 찾아가는 R&D 설명회(대구·경북지역)’를 공동 개최했다.

행사는 △권역별 혁신기업 간담회 △대구·경북 주력 사업 대상 R&D 설명회로 구성됐으며, 지역 산학연병 연구자 및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권역별 혁신기업 간담회’에서는 헬스올, 세신정밀 등 의료산업 관련 기업을 비롯한 자동차, 기계, 섬유, 화학, 로봇 등 대구·경북 주력 및 신성장 산업 분야 기업 대표 18여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산업 현장 상황에 맞는 현실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이며,  지역 주력 분야 맞춤형 지원이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 

두 번째 섹션이었던 ‘대구·경북 주력 사업 대상 R&D 설명회’에서는 지역 산·학·연·병 연구자 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지원 사업 정보를 비롯한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

‘산업기술 R&D 제도개선 2023년 산업기술혁신사업 지원 계획 안내’ 등 주요 지원 계획 설명을 통해 연구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재 케이메디허브가 추진 중인 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다채로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대구경북지역의 우수한 자동차, 기계, 섬유 기업과 의료산업을 어떻게 결합시킬 것인지도 고민해볼 문제”라며 “케이메디허브가 대구지역에 뿌리내리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도 늘 고민할 터”라고 밝혔다. 

전윤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은 “사업 수행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지역 R&D 강화를 통해 지역 기업 혁신과 성장의 원동력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 연구자들의 성공적인 R&D 수행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써모피셔 아닐 카네 기술총괄 "바이오 경구제형 변경 열풍…'CDMO' 협력이 상업 성공 핵심"
[인터뷰] 혁신과 소통으로 뚫는다...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의 미래 설계도
"듀피젠트, 아토피 '증상' 조절 넘어 '질병' 조절 위한 새시대 열 것"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케이메디허브, 산기평과 '대구·경북 찾아가는 R&D 설명회' 성료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케이메디허브, 산기평과 '대구·경북 찾아가는 R&D 설명회' 성료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