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23일 ‘제3회 국제 펩타이드 화장품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23.02.13 17:26 수정 2023.02.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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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은 23일 화장품 및 의약품용 펩타이드 소재 제조업체 에이앤펩에서 ‘제3회 현대약품 국제 펩타이드 화장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인 현대약품 국제 펩타이드 화장품 심포지엄은 국내 유일 국제 펩타이드 화장품 전문 심포지엄으로, 이번 행사는 지난 1, 2회 심포지엄에서의 아쉬운 점을 개선하고 보완했다는 설명이다.
 
펩타이드(peptide)는 2~20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생체 내 물질로 단백질과 함께 인체 내 중요 대사작용을 조절하는 물질이다. 1970년 대부터 의약품으로 피부에 사용했으며 현재는 화장품 영역까지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주로 항노화(anti-aging) 제품에 사용 중인데, 높은 기능성과 안전성으로 점차 화장품의 핵심 기능성 소재로 부각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화장품 시장의 가장 큰 화두인 ‘펩타이드와 피부장벽’이라는 주제로 업계 최고 권위자들의 다양한 정보와 활용 사례, 전문가들의 비전을 공유한다.
 
좌장은 대전대학교 박청 교수가 맡으며 서원대학교 남개원 교수(강연 주제 케라틴 펩타이드의 바이오코스메틱 적용 연구), 광주여자대학교 노은미리 교수(강연 주제 펩타이드, 피부장벽 그리고 항노화), 아이큐어 장진동 연구소장(강연 주제 신규 펩타이드 소재의 개발 및 제품 적용사례) 등 총 3명의 연자가 발표에 나선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펩타이드가 우리의 피부에 어떤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또 화장품과 펩타이드가 향후에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할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펩타이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약품은 심포지엄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업계 전문가와 소비자를 위해 향후 회사 유튜브 채널에 심포지엄 영상을 업로드 할 예정이다.
 
현대약품은 2021년 3월, 펩타이드 성분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랩클’을 출시하고 크림과 토너, 앰플 3종을 선보였다. 지난달 28일 홈쇼핑을 시작으로 ‘펩타이드 화장품’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한편 공동 주관사인 에이앤펩은 화장품용, 의약품용 펩타이드를 생산, 납품하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 기술중심 펩타이드 기업으로서 국내외에 많은 고객을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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