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대한약사회와 제55회 약연상 시상식 개최
1970년 시작된 약연상,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온 약사에게 수여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약사 5명에게 약연탑과 상금 전달
입력 2026.02.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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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약연상 시상식_좌측에서 세번째 한독 백진기 대표이사, 네번째 대한약사회 권영희 회장. 사진제공=한독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와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55회 약연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약사 5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약연상(藥硏賞)'은 한독과 대한약사회가 1970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제55회 약연상 수상자는 총 5명으로 ▲박승현(서울지부) ▲박정훈(울산지부) ▲조기석(전남지부) ▲조용일(대구지부) ▲최광훈(경기지부) 약사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약연탑 트로피와 5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박승현 약사는 약사회 회무에 적극 참여하며 연수교육을 통해 회원 역량 강화와 의약분업 정착에 기여했으며,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과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등으로 약국 공공성 강화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박정훈 약사는 44여 년간 울산지부 지부장, 대한약사회 대의원 등 주요 임원을 역임하며 조직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에 기여했으며, 사회봉사단체 활동과 교육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기석 약사는 약사자율감시원으로 활동하며 약사법 준수 계도와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에 힘썼으며, 범죄예방위원 및 보건의료 자문위원 활동과 재난 시 자원봉사약국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용일 약사는 마약퇴치운동 및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지속 추진하여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에 힘썼고, 코로나19 확산 시 마스크 안정적 공급과 휴일지킴이약국 운영으로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광훈 약사는 44 년간 경기도약사회 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회장을 역임하며 약사 직능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공공심야약국 법제화와 전문약사제도에 통합약물관리 과목 신설 등을 통해 대한민국 약사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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