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계열사 효림이엔아이, ‘유공블럭형 아이블럭 시스템’ 혁신제품 시범구매 선정
과천·김해 정수장 공급…공공 수처리 시장 판로 확대 기대
입력 2026.02.27 09:51 수정 2026.02.27 09:51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수처리 환경 계열사 효림이엔아이(주)가 공공조달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조달청은 4일 ‘2026년 제1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대상 품목을 발표하고, 효림이엔아이 ‘유공블럭형 아이블럭 시스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총 133개 제품, 약 323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약 245개 공공기관이 시범사용 기관으로 참여한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제도는 기술력은 확보했으나 초기 실적이 부족한 기업의 제품을 공공기관이 먼저 도입·검증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공공시장 진입의 교두보 역할을 한다.

효림이엔아이의 ‘유공블럭형 아이블럭 시스템’은 2025년 6월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경기도 과천시와 경상남도 김해시 등 2개 지자체 정수장에 매칭돼 공급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정수장 여과지 하부에 설치되는 집수·분배 시스템으로, 여재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면서 여과수를 집수하고 역세척 시 물과 공기를 균등하게 분배하는 구조를 갖췄다. 이를 통해 여재층 내 탁질 제거 효율을 높이고 세척 성능을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효림이엔아이는 2020년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추진한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유공블럭형 아이블럭시스템은 자체 기술력으로 기존 제품을 개량 및 성능을 개선시켜 2024년 성능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25년 혁신제품 지정까지 받았다. 

회사 측은 “국내외 정수처리장 현대화 및 고도처리에 확대 적용해 매출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물·환경 분야 공공조달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제품은 조달 혁신장터에 등록돼 있으며,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ENVEX 2026에 출품해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달청은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통해 공공부문의 선도적 수요를 창출하고, 기술 기반 기업의 시장 안착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기술은 기본, 경쟁력은 운영”…휴템, 정밀 기술로 PFS 시장 공략
“검사에서 포장까지”…P&S, 제약 자동화 ‘토탈 솔루션’으로 진화
에스엘티지, AI 검사 기반 통합장비 'PRINS25'…"인쇄·검사 올인원"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국제약품 계열사 효림이엔아이, ‘유공블럭형 아이블럭 시스템’ 혁신제품 시범구매 선정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국제약품 계열사 효림이엔아이, ‘유공블럭형 아이블럭 시스템’ 혁신제품 시범구매 선정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