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상장 73개 뷰티기업(코스피 16개, 코스닥 57개)의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평균 ROE(Return On Equity)는 3.13%로 나타났다. 전기보다는 0.22%p 낮아졌으나 전년동기 대비 3.56%p 상승했다.
ROE는 자기자본이익률을 말한다. 기업이 자기자본(주주지분)을 활용해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경영효율성을 표시해 준다. ROE가 다른 기업들보다 낮으면 경영진이 무능하거나 그 업종이 불황이라는 뜻으로 볼 수 있다. ROE가 10%면 10억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1억원의 이익을 냈다는 뜻이다. 따라서 ROE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에 비해 그만큼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수치가 높은 종목일수록 주식투자자의 투자수익률을 높여 준다고 볼 수 있다. 워렌 버핏은 ROE가 최근 3년간 연평균 15% 이상인 종목에 투자할 것을 추천했다.
◇ 2024년 1분기 ROE 상위 TOP20
올해 1분기 ROE가 가장 높은 기업은 실리콘투다. 43.24%로 전년동기 16.40% 대비 26.85%p 상승했다. ROE가 두번째로 높은 기업은 브이티로 40.85%를 기록했다. 이어 엘앤씨바이오(40.38%), 에이피알(40.11%), 아이패밀리에스씨(39.72%) 순으로 높았다. 원텍(38.73%), 클래시스(30.30%), 휴엠앤씨(23.87%), 제테마(22.61%), 씨앤씨인터내셔널(22.25%)도 높은 ROE를 기록했다 . 1분기 상장 화장품 기업 73개사의 평균 ROE는 3.13%다.
◇ 2024년 1분기 ROE 전년동기비 증가율 상위 TOP20
1분기 ROE가 전년동기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CSA코스믹이다. 97.49%p 증가해 전년동기 대비 배 수준으로 높아졌다. 다만 ROE는 -69.95%로 매우 낮은 편이다. 이어 엘앤씨바이오(36.13%p),브이티(34.43%p), 제테마(29.23%p), TS 트릴리온 (28.85%p), 제이준코스메틱 (27.86%p). 실리콘투(26.85%p), 글로본(22.96%p), 메디앙스(22.62%p), 아이패밀리에스씨(22.10%p), 코디(20.64%p).코스나인(20.16%p)은 20%p 이상 증가했다. 이들 기업 중 CSA코스믹을 비롯해 TS 트릴리온(-3.18%), 제이준코스메틱 (-13.60%), 글로본(-20.61%), 코디(-18.78%), 코스나인(-23.22%)의 ROE는 마이너스(-) 상태다. 73개 기업의 평균 증가폭은 3.56%p다.
◇ 2024년 1분기 ROE 전기비 증가율 상위 TOP20
1분기 ROE가 전기대비 증가폭이 가장 컸던 기업은 글로본으로 14.72%p 증가했다. ROE는 -20.61%다. 전기는 -35.33%로 기저효과를 본 셈이다. 브이티(12.85%p), 실리콘투 (10.38%p)도 전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 이어 오가닉코스메틱(8.23%p), 본느(7.34%p), 현대바이오사이언스(6.33%p), 코디(6.26%p). 아이패밀리에스씨 (6.16%p) , 한국화장품 (4.68%p), 디와이디(4.16%p)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73개 기업 평균은 전기대비 0.22%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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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는 자기자본이익률을 말한다. 기업이 자기자본(주주지분)을 활용해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경영효율성을 표시해 준다. ROE가 다른 기업들보다 낮으면 경영진이 무능하거나 그 업종이 불황이라는 뜻으로 볼 수 있다. ROE가 10%면 10억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1억원의 이익을 냈다는 뜻이다. 따라서 ROE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에 비해 그만큼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수치가 높은 종목일수록 주식투자자의 투자수익률을 높여 준다고 볼 수 있다. 워렌 버핏은 ROE가 최근 3년간 연평균 15% 이상인 종목에 투자할 것을 추천했다.
◇ 2024년 1분기 ROE 상위 TOP20
올해 1분기 ROE가 가장 높은 기업은 실리콘투다. 43.24%로 전년동기 16.40% 대비 26.85%p 상승했다. ROE가 두번째로 높은 기업은 브이티로 40.85%를 기록했다. 이어 엘앤씨바이오(40.38%), 에이피알(40.11%), 아이패밀리에스씨(39.72%) 순으로 높았다. 원텍(38.73%), 클래시스(30.30%), 휴엠앤씨(23.87%), 제테마(22.61%), 씨앤씨인터내셔널(22.25%)도 높은 ROE를 기록했다 . 1분기 상장 화장품 기업 73개사의 평균 ROE는 3.13%다.
◇ 2024년 1분기 ROE 전년동기비 증가율 상위 TOP20
1분기 ROE가 전년동기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CSA코스믹이다. 97.49%p 증가해 전년동기 대비 배 수준으로 높아졌다. 다만 ROE는 -69.95%로 매우 낮은 편이다. 이어 엘앤씨바이오(36.13%p),브이티(34.43%p), 제테마(29.23%p), TS 트릴리온 (28.85%p), 제이준코스메틱 (27.86%p). 실리콘투(26.85%p), 글로본(22.96%p), 메디앙스(22.62%p), 아이패밀리에스씨(22.10%p), 코디(20.64%p).코스나인(20.16%p)은 20%p 이상 증가했다. 이들 기업 중 CSA코스믹을 비롯해 TS 트릴리온(-3.18%), 제이준코스메틱 (-13.60%), 글로본(-20.61%), 코디(-18.78%), 코스나인(-23.22%)의 ROE는 마이너스(-) 상태다. 73개 기업의 평균 증가폭은 3.56%p다.
◇ 2024년 1분기 ROE 전기비 증가율 상위 TOP20
1분기 ROE가 전기대비 증가폭이 가장 컸던 기업은 글로본으로 14.72%p 증가했다. ROE는 -20.61%다. 전기는 -35.33%로 기저효과를 본 셈이다. 브이티(12.85%p), 실리콘투 (10.38%p)도 전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 이어 오가닉코스메틱(8.23%p), 본느(7.34%p), 현대바이오사이언스(6.33%p), 코디(6.26%p). 아이패밀리에스씨 (6.16%p) , 한국화장품 (4.68%p), 디와이디(4.16%p)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73개 기업 평균은 전기대비 0.22%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