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CPHI 2024서 R&D 역량과 경쟁력 소개"
입력 2024.10.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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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HI 동아에스티 부스.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 8~1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4’에 참가해 R&D 역량과 경쟁력을 소개하며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

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열리며 완제의약품원료의약품의약품위탁생산(CMO), 임상시험수탁(CRO) 등 제약바이오 전 분야의 기업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박람회다매년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4만명 이상이 박람회장을 방문한다.

동아에스티는 2011년부터 매년 CPHI에 참가하고 있다. 2013년부터 에스티팜과 공동 부스를 마련해 참가해 오고 있으며올해에도 공동으로 참가해 잠재 고객 발굴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했다정재훈 사장도 CPHI에 참석해 비즈니스 미팅을 주도하며 동아에스티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동아에스티는 R&D 및 생산 역량당뇨병치료제 슈가논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 등 자체 개발 신약과 개량신약 등의 제품을 홍보했다. 75개 국가, 160여개 업체 제약바이오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원액 수출현지 생산기술 이전도입 상품 해외 수출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GLP-1, Glucagon 이중작용제 ‘DA-1726’, MASH(MASH(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DA-4505’ 등의 파이프라인과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인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하이카디가 주목을 받았다고 회사는 전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이번 CPHI에서 동아에스티의 R&D 역량과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렸으며잠재적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만나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전한 뒤앞으로도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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