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부터 주식거래가 재개된 비피도 박명수 대표가 “매매정지로 인해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매거래는 정지돼 있었지만, 회사의 영업과 연구개발은 지속하고 있었으며 남은 기간에도 실적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3개월간의 심사기간 동안 영업, 재무, 지배구조 등 경영전반에 걸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종 상장유지라는 결정을 받았다.
비피도는 앞서 지난 9월 27일 공시를 통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공고했다. 신규이사진 선임과 정관변경을 통한 감사위원회, 투명경영위원회 등을 이사회 내 위원회로 설치하는 것이 주된 의안사항이다.
비피도는 최대주주인 환인제약이 기업 경영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자발적 보호예수를 확약했고, 보유주식 245만 5000주 전량이 대상이며 기간은 거래재개일로부터 1년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30일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비피도 주권의 상장유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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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부터 주식거래가 재개된 비피도 박명수 대표가 “매매정지로 인해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매거래는 정지돼 있었지만, 회사의 영업과 연구개발은 지속하고 있었으며 남은 기간에도 실적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3개월간의 심사기간 동안 영업, 재무, 지배구조 등 경영전반에 걸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종 상장유지라는 결정을 받았다.
비피도는 앞서 지난 9월 27일 공시를 통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공고했다. 신규이사진 선임과 정관변경을 통한 감사위원회, 투명경영위원회 등을 이사회 내 위원회로 설치하는 것이 주된 의안사항이다.
비피도는 최대주주인 환인제약이 기업 경영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자발적 보호예수를 확약했고, 보유주식 245만 5000주 전량이 대상이며 기간은 거래재개일로부터 1년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30일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비피도 주권의 상장유지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