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액상과 캡슐 동시 섭취' 건기식 용기 특허등록 완료
동아제약 '모닝케어 프레스온'으로 이미 제품화
입력 2024.08.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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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마비앤에이치가 액상과 함께 캡슐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멀티바이알' 용기의 특허 등록 및 제품화를 완료했다.ⓒ콜마비앤에이치

콜마비앤에이치가 액상과 함께 캡슐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멀티바이알' 용기의 특허 등록 및 제품화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멀티바이알’은 콜마비앤에이치가 독자 개발한 용기로, 액상과 함께 정제 또는 캡슐 등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복합 제형이다. 용기의 상단부에 해당되는 ‘캡’ 버튼을 누르면 아래 용기로 내용물이 이동, 기존에 캡을 열어 내용물을 섭취한 후, 뚜껑을 열어 액상을 섭취할 수 있게 했다. 일반적인 ‘이중제형(분리형 멀티캡)’ 대비 추가적인 물 섭취 없이도 고형제와 액체를 간편하게 동시에 섭취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2단계 밀폐 구조로, 캡을 누르기 전까지 정제 또는 캡슐이 액상부분과 서로 완벽히 분리되어 인습을 방지하고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기존 용기 대비 추가적 물 섭취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편의성과 인습적 취약점이 개선된 '멀티바이알' 용기의 특허권 및 디자인권을 확보했다.

제품화도 완료했다. 지난해 6월 동아제약과 업무협약을 맺고, 멀티바이알 용기가 적용된 음주 전후 숙취해소제 모닝케어 신제품의 생산 계약을 진행했다. 신제품 ‘모닝케어 프레스온(PRESS ON)’은 상단 환과 하단 액상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간 건강 및 위 건강을 위한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멀티바이알 용기가 적용된 모닝케어는 기존 숙취해소제 시장에 없던 신제형으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춰 추가 라인업 확장 및 제품화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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