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큐어, 캐나다 법인 설립…'신약개발 가속·글로벌 진출 강화'
캐나다 암학회로부터 경구용 대장암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 Grant 수혜
입력 2022.02.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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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전문기업 바이로큐어는 지난주 캐나다 오타와 대학 아동병원 내 바이러스 연구소에 현지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캐나다는 세계 항암바이러스 연구개발의 탄생지이고, 이를 활용한 각종 난치성 치료제 개발에 대한 전문적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미국 보스턴 지역 등 글로벌 제약 및 바이오 업체들의 거점시장에 근접해 있어, 이들과 보다 긴밀한 전략적 협력체제 구축이 용이하고, 신약 후보물질 개발, 글로벌 임상 등을 공동수행하거나 기술수출의 기회를 높일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설립되는 캐나다 연구소는 바이로큐어의 최고과학책임자(CSO) 이자, 북미 총괄 R&D 책임자인 오타와대학 Tommy Alain교수가 연구개발 활동을 리드하고, 면역학 전문가 2분, 그리고 오타와 대학 아동병원 연구소도 함께 참가하게 돼, 향후 바이로큐어의 R&D 활동과 미래성장동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Tommy Alain 교수는 한국 정부의 ‘해외석학 Brain Pool’ 대상 교수로도 선정돼, 2020년 바이로큐어 서울 본사연구소에 상주하며 Pipeline의 연구개발 속도를 높이고, 혁신 항암물질 개발 활동을 직접 진행해 온 바이러스 전문가다.

바이로큐어는 이번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캐나다, 미국 등 북미지역의 각종 정부지원 프로그램에도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돼, 실질적으로 각종 Grant 혜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바이로큐어 관계자는 “바이로큐어가 Tommy Alain 교수와 공동으로 작년 캐나다 암학회에 제출한 ‘대장암의 치료, 예방, 진단을 위한 리오바이러스 기반 경구용 항암제 연구개발 프로젝트’ 가 지난 주 Grant 수혜 프로젝트로 공식 확정됐다”고 말하며 캐나다 현지법인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바이로큐어는 2020년에도 Tommy Alain 교수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로 캐나다 정부 과학재단으로부터 Grant를 수혜받은 바 있어, 바이러스 분야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캐나다 현지법인을 통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암학회 주관 Challenge Grants Competition에는 367개 기업이 참가했고, 최종 Grant 수혜기업은 1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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