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뮨, 분당차병원·서울대와 특허기술이전 계약

철-나노베지클 제법 통해 엑소좀 기반 치료제 기능·효율성 향상

기사입력 2021-04-23 11:5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약물전달 플랫폼 개발 기업 엠디뮨이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서울대학교와 CDV(Cell-derived Vesicles, 세포 유래 베지클) 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해 특허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엠디뮨이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과 서울대학교에서 이전 받은 특허기술은 철나노입자를 함유하는 성체줄기세포 유래의 나노 베지클 및 척수손상 환자 치료제 개발에 대한 것이다.

이번 특허기술은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와 서울대학교 김병수 교수가 공동 개발 연구책임자(보건복지부 지원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지원 연구)로 성체줄기세포에서 얻어진 나노베지클을 정맥으로 투여해 척수손상 부위에 도달하는 효율을 높임으로써 치료효과를 증대시키는 기술이다. 이는 세포를 나노 사이즈 형태로 재구성함으로써 정맥주사를 용이하게 하고 자석 유도를 통한 질환 부위 타겟팅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엠디뮨의 CDV 대량 생산 기술과 이 발명의 철-나노베지클의 제조방법을 통해 엑소좀 기반 치료제의 기능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엠디뮨은 분당차병원과 △국내외 연구과제 유치 △지적재산 발굴, 보존, 산업화 및 기술이전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관련 정보제공 및 컨설팅 △연구인력 교육 및 자료·정보 교환 등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연구협력 MOU를 체결해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엠디뮨은 CDV(Cell-derived Vesicles, 세포 유래 베지클)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독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세포외소포(Extracellular Vesicles, EV)의 일종인 CDV는 엑소좀의 생체 투과 이점과 세포 친화적인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약물전달 시스템 대비 인체에 대한 안전성이 매우 뛰어나다. 엠디뮨은 CDV 기반의 약물전달시스템인 BioDrone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엠디뮨은 최근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기업 Lonza를 비롯해 ExonanoRNA, EVERCYTE 등과 공동연구 개발을 체결하는 등 BioDrone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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