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대표이사 강성민)가 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피플바이오는 설립 이래 신경퇴행성 질환 혈액기반 진단제품을 개발해 왔으며 뇌질환과 같이 ‘단백질 변형과 응집으로 발생하는 질병(PMD)의 진단에 적용되는 멀티머검출시스템(MDS)이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확립했다.
혈액기반 알츠하이머병 위험도 검사 키트는 대표적인 MDS 활용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도울 수 있는 제품으로 상용화됐다.
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국내 병의원,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등 각 채널별로 파트너사와 기본 치매 검사로 진입하기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경우 신흥 시장은 파트너사와 선진 시장은 라이선싱 계약 등을 통해 진출할 예정이다.
피플바이오 강성민 대표는 “ 파킨슨병, 당뇨병 등 기존에 알려진 바이오마커를 MDS로 검출해 다양한 PMD 질환군 조기진단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피플바이오는 8월 31일, 9월 1일 공모희망가 25,000~30,000원 기준으로 수요예측을 받아 공모가액을 결정, 청약을 거쳐 9월 중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바뀌는 소비 트렌드, 올해 ‘맞춤형 건기식 시장’ 주목 |
2 | [DI+의약정보] 파미셀 '줄기세포 신약 개발·바이오케미컬 원료 생산' 등 사업 탄탄대로 |
3 | 10개 이상 약 먹는 노인, 사망확률↑...인식 개선·제도인프라 확충해야 |
4 | [바이오이코노미가 온다] "바이오와 디지털 융합 가속화" |
5 | 식약처, '자가 치료용 대마 성분 의약품 구매 절차' 안내 |
6 | 복사 붙여넣기 '오가노이드'…①내 조직으로 미리 임상시험을? |
7 | 한계 분명한 한국식 본인부담 상한제, 독일 제도가 대안될까? |
8 | [인터뷰] "실명질환, '안저검사'·생활습관 개선이 최선의 치료" |
9 | 한국비엔씨 "덱시부프로펜 주사제형 개량신약 개발 나선다" |
10 | [2023 국제의료 키워드 ① 엔데믹] 新감염병 출현 가능성에도 ‘팬데믹’ 막 내리나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클래시그널 | 더보기 + |
피플바이오(대표이사 강성민)가 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피플바이오는 설립 이래 신경퇴행성 질환 혈액기반 진단제품을 개발해 왔으며 뇌질환과 같이 ‘단백질 변형과 응집으로 발생하는 질병(PMD)의 진단에 적용되는 멀티머검출시스템(MDS)이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확립했다.
혈액기반 알츠하이머병 위험도 검사 키트는 대표적인 MDS 활용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도울 수 있는 제품으로 상용화됐다.
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국내 병의원,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등 각 채널별로 파트너사와 기본 치매 검사로 진입하기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경우 신흥 시장은 파트너사와 선진 시장은 라이선싱 계약 등을 통해 진출할 예정이다.
피플바이오 강성민 대표는 “ 파킨슨병, 당뇨병 등 기존에 알려진 바이오마커를 MDS로 검출해 다양한 PMD 질환군 조기진단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피플바이오는 8월 31일, 9월 1일 공모희망가 25,000~30,000원 기준으로 수요예측을 받아 공모가액을 결정, 청약을 거쳐 9월 중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