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코로나19 백신' 1억명분 미국 제조-공급 진행
'SARS-CoV-2' 백신 미국 내 사용 FDA 승인-긴급 사용 인가
입력 2020.08.06 09:05 수정 2020.08.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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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은 산하 얀센 제약 계열사들이 미국 정부와 계약을 맺고 현재 실험 중인 얀센 'SARS-CoV-2' 백신의 미국 내 사용을 위한 미국 FDA 승인 혹은 긴급 사용 인가에 따라 1억명 분 미국 내 제조 및 공급을 진행키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 회사는 미 국방부와 협업 중인 미 보건복지부 준비태세 및 대응 담당 차관실 소속 바이오메디컬첨단연구개발처(BARDA)는 이 계약을 위해 10억 달러 이상을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백신은 팬데믹 퇴치를 위한 긴급용으로 전세계에 실비 공급될 계획으로, 미국 정부는 후속 계약에 따라 2억 명 분의 Ad26.COV2.S를 추가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 경영위원회 부의장 겸 최고과학책임자 폴 스토펠스 M.D.는 " 존슨앤드존슨의 전세계 전문가 팀은 COVID-19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SARS-CoV-2 백신 개발을 위해 BARDA 및 과학 분야 파트너들과 함께 쉼 없이 노력해왔다"며 "우리 R&D 플랫폼과 노력 그리고 우리 백신 기술의 대량 적용 가능성에 대한 미국 정부의 확신과 지원에 크게 감사한다. SARS-CoV-2 백신을 긴급용으로 공급하기 위해 미국과 전세계 생산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앤드존슨에 따르면  SARS-CoV-2 백신 개발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BARDA와 연구개발 협업 및 FDA의 감독 아래 추진돼 왔으며, 네이처에 최근 게재된 긍정적인 전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백신 후보 물질 Ad26.COV2.S를 최초로 인체에 적용하는 1/2a 상 실험이 미국과 벨기에에서 건강한 자원자들을 상대로 진행중이다.

또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될 경우 2021년까지 10억 명 분 이상의 백신을 전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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