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테라젠바이오,유행성 감염원 유전자분석법 공동 개발
유전체 기반 차세대 맞춤형 진단-치료 시스템 공동연구
입력 2020.07.30 15:51 수정 2020.07.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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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대표 임종윤)와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가 28일 한미약품 본사에서 유전체 기반 감염병 진단법 공동 개발 연구협력 MOU를 체결했다.

테라젠바이오는 유전체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및 신생항원(NeoAntigen) 등을 활용한 신약개발과 정밀진단을 연구하는 바이오기업이다.

테라젠바이오 황태순 대표는 현재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유전체 기업 협의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며,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는 2019년부터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 직을 역임하고 있다.

양사는 코로나19 환자 여러 특정 유전체 분석을 통해, 아직 시도된 적 없는 혁신적 방법으로 유행병 치료 전반에 사용될 정밀 진단 분석법 연구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에 따르면 새로운 유전체 분석법은 현재까지 미공개된 코로나 치료제 ‘Hanmi COVID MDT 프로그램’의 차세대 정밀 분석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감염병 원인 규명 등을 통해 정확한 환자군 정의와 완치 진단법 등 코로나 치료용 신약 개발과정에서 쓰일 수 있고, 식약처의 임상 유효성 평가 후에는 국가적 질병 관리를 위한 일종의 보건의료 툴로서, 그리고 판데믹에 대비한 빅데이터로 보전될 예정이라고 양사는 설명했다.

앞서 6월 16일 유망 바이오벤처 바이오앱과도 식물 기반 코로나19 그린 백신 프로젝트를 그린 바이오 뉴딜 사업으로 정의한 한미사이언스는, ‘싸이디오 시그마’ 6대 비전(사이버 교육, 디지털 바이오, 오럴 바이오, 시티 바이오, 그린 바이오, 마린 바이오)의 또 다른파이프라인으로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진단 사업을 디지털 바이오의 뉴딜 상업화 계획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는 “ K방역 성공을 이끈 진단키트 이후, 차세대 먹거리인 정밀 진단 사업은 앞으로 신약개발과 더불어 K바이오의 또 하나 의료 과학 뉴딜 산업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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