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메타파마(대표 황선욱)는 6일 서울대학교병원 및 서울대학교와 말기신부전 환자의 복막투석 중 발생할 수 있는 복막섬유증 예방, 개선 및 치료용 조성물 ‘NovPF’에 대한 특허(출원번호:제10-2020-0037858호)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말기신부전 환자에게 장기간 복막 투석을 유지하는 경우,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심각한 합병증인 복막 섬유증이 수반된다. 이 특허는 복막 섬유증 치료제 또는 예방, 개선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노브메타파마에 따르면 이 특허기술은 복막투석 시의 섬유화 발생을 낮추고 투석효율을 높여주는 기능이 특징으로 노브메타파마가 미국에서 물질특허를 취득한 내인성 펩타이드 ‘C01’을 사용했다.
노브메타파마는 동 조성물을 기반으로 현재 2형 당뇨병과 신장질환 치료제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동 약물의 품질(CMC: Chemistry, Manufacturing, Control)과 안전성(복합제 형태 검증)은 이미 미국 FDA에서 임상 3상 진입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개발단계에 있어, 향후 상용화 일정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에 따르면 전세계 복막투석시장은 2017년 약 4조3천억원 (36억 달러, 1,200원/USD 기준)에서 해마다 6.9%씩 성장하여 2025년 약 7조3천억원(61억 달러, 1,200원/USD 기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노브메타파마는 현재 코넥스-코스닥 신속이전상장 프로그램을 통해 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 통과 후 증권신고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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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메타파마(대표 황선욱)는 6일 서울대학교병원 및 서울대학교와 말기신부전 환자의 복막투석 중 발생할 수 있는 복막섬유증 예방, 개선 및 치료용 조성물 ‘NovPF’에 대한 특허(출원번호:제10-2020-0037858호)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말기신부전 환자에게 장기간 복막 투석을 유지하는 경우,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심각한 합병증인 복막 섬유증이 수반된다. 이 특허는 복막 섬유증 치료제 또는 예방, 개선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노브메타파마에 따르면 이 특허기술은 복막투석 시의 섬유화 발생을 낮추고 투석효율을 높여주는 기능이 특징으로 노브메타파마가 미국에서 물질특허를 취득한 내인성 펩타이드 ‘C01’을 사용했다.
노브메타파마는 동 조성물을 기반으로 현재 2형 당뇨병과 신장질환 치료제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동 약물의 품질(CMC: Chemistry, Manufacturing, Control)과 안전성(복합제 형태 검증)은 이미 미국 FDA에서 임상 3상 진입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개발단계에 있어, 향후 상용화 일정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에 따르면 전세계 복막투석시장은 2017년 약 4조3천억원 (36억 달러, 1,200원/USD 기준)에서 해마다 6.9%씩 성장하여 2025년 약 7조3천억원(61억 달러, 1,200원/USD 기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노브메타파마는 현재 코넥스-코스닥 신속이전상장 프로그램을 통해 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 통과 후 증권신고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