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파마-백제약품, 피부질환 치료 전 품목 총판계약 체결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의약품 유통업체 간 최초 전 품목 총판 계약
입력 2020.06.09 08:10 수정 2020.06.0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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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마(대표 신정범)와 백제약품(대표 김동구)이 8일 백제약품 대회의실에서 레오파마 전 품목에 대한 백제약품 총판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의약품 유통업체와 글로벌 제약사 간 최초 전 품목 총판 계약이다.

백제약품은 이번 총판 계약에 따라  7월 1일부터 3년간 엔스틸룸, 다이보베트, 자미올, 프로토픽(0.1%, 0.03%) 등 레오파마가 보유하고 있는 피부질환 치료제 포함 전 품목국내 유통을 담당한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피부질환 치료 전문기업인 레오파마의 우수한 제품력과 백제약품의 국내 독보적인 전국 유통망, 제품 판매력, 실시간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높이며 국내 의약품 시장을 주도해 나아갈 계획이다.

특히 레오파마는 백제약품 전국 9개 물류센터와 20개 지점, 다수 약국 거래처 및 협력 유통사로 구축된 광범위한 유통망 및 전국 어디서든 24시간 이내 조달 가능한 신속한 배송 시스템이 레오파마 제품에 대한 의료진과 환자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오파마 신정범 대표는 “우수한 유통망과 신속한 배송, 실시간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갖춘 백제약품과 파트너십은 양사 모두에 최적 선택”이며 “국내 의약품 시장에 대한 이해가 깊은 백제약품과 파트너십을 통해 레오파마가 건선, 아토피피부염 등 국내 피부질환 치료 발전에 더욱 앞장서며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혜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제약품 김동구 대표는 “지난 70여 년간 ‘필요로 하는 의약품을 즉시 공급한다’는 사명 아래 의약품 유통 외길을 걸어오며 더 나은 의약품 공급과 서비스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온 백제약품 역량과 전문성을 발휘해 레오파마의 시장 리더십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백제약품은 총판 서비스는 물론 3자 물류 서비스 역량도 충분한 만큼, 향후 레오파마에 3자 물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게 된다면 비용 절감 및 효율성 측면에서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오파마는 전 세계 130국에서 피부질환 치료제를 개발 공급해 오고 있는 피부질환 전문 제약사로 백제약품과 협력으로 신속한 의약품 공급을 통해 향후 국내 비즈니스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백제약품은 전국 유통망과 자체 개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을 통한 정확한 실시간 판매, 재고 데이터, 우수한 일반의약품 판매력을 바탕으로 주요 제약사 대상 총판 및 3자 물류 서비스와 마케팅 서비스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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