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재구)는 제1종 가축전염병인 돼지열병을 예방할 수 있는 생마커 백신(제품명 : 이뮤니스 CSF-M)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허가가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한 돼지열병 생마커백신은 생독백신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기존 약독화 생독백신과 달리, 부작용의 발생이 적고 특정 항체검사를 통해 야외바이러스 감염과 백신접종을 감별할 수 있는 디바(DIVA-Differentiating Infection in Vaccinated Animals) 백신으로 효과가 있어, 기존 백신에 비해 높은 안전성을 갖췄다.
강재구 대표이사는 "최근 기존 회사 백신인 PED-M(돼지유행성설사병백신)에 대한 태국과 베트남 등록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돼지열병 생마커백신 역시 가능성 있는 해외시장 등록 및 수출을 조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진비앤지는 최근 반려동물 사업 영역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지난해 반려동물 프리미엄 사료 기업 오에스피(OSP)를 인수했고,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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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재구)는 제1종 가축전염병인 돼지열병을 예방할 수 있는 생마커 백신(제품명 : 이뮤니스 CSF-M)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허가가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한 돼지열병 생마커백신은 생독백신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기존 약독화 생독백신과 달리, 부작용의 발생이 적고 특정 항체검사를 통해 야외바이러스 감염과 백신접종을 감별할 수 있는 디바(DIVA-Differentiating Infection in Vaccinated Animals) 백신으로 효과가 있어, 기존 백신에 비해 높은 안전성을 갖췄다.
강재구 대표이사는 "최근 기존 회사 백신인 PED-M(돼지유행성설사병백신)에 대한 태국과 베트남 등록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돼지열병 생마커백신 역시 가능성 있는 해외시장 등록 및 수출을 조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진비앤지는 최근 반려동물 사업 영역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지난해 반려동물 프리미엄 사료 기업 오에스피(OSP)를 인수했고,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