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패스,비마약성진통제 OLP-1002 호주 임상1b 시험계획 승인
세계 최초 PNA 인공유전자 사용 RNA 치료제 … 환자 대상 임상 허가 취득
입력 2020.06.05 10:36 수정 2020.06.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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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패스㈜(대표이사 정신)는 지난 달 29일 신청한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에 대한 임상1b 시험 계획을 TGA(호주 연방의료제품청)가 4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OLP-1002는 PNA 인공유전자를 사용한 RNA 치료제로, 진통 효과와 안정성이 우수해 만성 관절염 통증, 당뇨성 신경통, 항암 치료로 인한 통증 등 난치성 통증 분야에서 시장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또, 비마약성 진통제라는 점에서 선진국 시장에서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노보텍(Novotec) 관리하에 진행되는 이번 임상시험은 30명의 만성 관절염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OLP-1002 안정성과 진통 효능 등을 평가한다. 이 시험에서 얻는 임상 효능 결과는 향후 임상 2상 시험 주요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기술 수출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로 사용할 계획이다.

환자 대상 임상 효능 확인은 OliPass PNA가 RNA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음을 입증해, 올리패스가 세계적인 RNA 치료제 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OLP-1002는 2016년 신약 후보 물질로 확정된 이후 KDDF(범부처 신약개발 사업단) 연구비 지원 하에 전임상(미국) 및 임상1상(영국) 시험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현재 주사제로 개발 중인 OLP-1002를 피부에 직접 도포하는 첩포 제형으로 추가 개발할 계획”이라며 “환자 편의성을 극대화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약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올리패스는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 이외, 노인성 황반 변성 치료제 OLP-1003을 안구점안액 제형으로, PCSK9 고지혈증 치료제를 경구 투약 제형으로 개발하는 등 기존 RNA 치료제와 차별화된 다양한 투약 방식 RNA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 타우(Tau) 단백질을 타깃으로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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