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SK케미칼과 비뇨기의약품 5개 코마케팅 협약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쏘메토’ 등
입력 2020.05.06 09:49 수정 2020.05.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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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SK케미칼과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쏘메토’ 등 5개 비뇨기의약품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 5월1일부터 공동마케팅에 돌입했다.

공동마케팅 제품은 쏘메토320mg연질캡슐을 비롯해 요로감염증 치료제 ‘모누롤산’,간질성 방광염 치료제 ‘게그론캡슐’, 요석 전문 치료제 ‘유로시트라-케이서방정’, ‘유로시트라-씨산’ 등으로, 일반 병의원에서 진행되며 상급종합병원 빛 종합병원은 기존대로 한국팜비오에서 전담하게 된다.

이중 특히 SK케미칼이 기대를 걸고 있는 품목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쏘메토320mg연질캡슐’(성분명: 세레노아 레펜스 지질성스테롤추출물, 이하 세레노아 레펜스)이다.

쏘메토 연질캡슐은 세레노아 레펜스 제제 가운데 유일하게 보험 적용이 가능한 전립비대증 치료제로, 주성분 세레노아 레펜스는 EU 등 서구에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대표 약물이다.

글로벌 의학저널 ‘바이올로지컬 앤 파마수티컬 불레틴(Biological and Pharmaceutical Bulletin)’ 자료에 따르면, 세레노아 레펜스 주요 성분인 ‘올레산’과 ‘라우르산’ 등 유리지방산은 전립선 비대증을 유발하는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하는 효소인 5알파-환원효소(5α-Reductase)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기환 한국팜비오 부사장은, “SK케미칼과 협약을 통해 회사 대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기대한다”며  “ 마케팅 시너지를 통해 더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의 기대를 충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SK케미칼 실장은 “ 한국팜비오의 우수한 비뇨기계 치료제를 공동마케팅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 특히 쏘메토를 통해 50대 이상 남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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