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 회사 퓨쳐켐은 유럽 바이오기업 이아손(IASON GmbH)과 PSMA기반 전립선 진단 방사성의약품 신약(FC303)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년이며, 퓨쳐켐이 받게 되는 선급금(Upfront fee) 및 마일스톤은 총 122만 유로로 한화 약 16억원 규모다. 이아손이 터키를 제외한 유럽 전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각 임상 허가 달성 시 단계별로 퓨쳐켐에 마일스톤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제품 승인 후에는 유럽 현지 방사성의약품 제조사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며 연간 순매출액의 20%를 러닝로열티로 수령한다.
회사 관계자는 “ 이번 계약은 전립선 진단 신약을 유럽에 기술수출하는 국내 최초 사례”라며 “특히 연간 순매출액의 20%는 최근 국내 기술이전 사례 중 가장 큰 규모 러닝로열티로, 향후 해당 파이프라인 경제적 가치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아손은 FC303 출시 후 기존 암진단 FDG방사성의약품에 신약을 추가해 유럽 전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퓨쳐켐 지대윤 대표이사는 “ 이번 기술수출 계약은 당사의 우수한 신약 개발 역량과 제품 경쟁력을 해외에서도 인정한 것으로, 해외 여타 지역 기술수출도 논의 중”이라며 “ 성장하는 유럽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한편, 글로벌 기술수출을 주요 수익모델로 개발해 실적 향상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전립선암 표적 치료제 'FC705' 국내 임상을 위해 식약처에 임상 1상 신청 후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 회사 퓨쳐켐은 유럽 바이오기업 이아손(IASON GmbH)과 PSMA기반 전립선 진단 방사성의약품 신약(FC303)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년이며, 퓨쳐켐이 받게 되는 선급금(Upfront fee) 및 마일스톤은 총 122만 유로로 한화 약 16억원 규모다. 이아손이 터키를 제외한 유럽 전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각 임상 허가 달성 시 단계별로 퓨쳐켐에 마일스톤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제품 승인 후에는 유럽 현지 방사성의약품 제조사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며 연간 순매출액의 20%를 러닝로열티로 수령한다.
회사 관계자는 “ 이번 계약은 전립선 진단 신약을 유럽에 기술수출하는 국내 최초 사례”라며 “특히 연간 순매출액의 20%는 최근 국내 기술이전 사례 중 가장 큰 규모 러닝로열티로, 향후 해당 파이프라인 경제적 가치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아손은 FC303 출시 후 기존 암진단 FDG방사성의약품에 신약을 추가해 유럽 전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퓨쳐켐 지대윤 대표이사는 “ 이번 기술수출 계약은 당사의 우수한 신약 개발 역량과 제품 경쟁력을 해외에서도 인정한 것으로, 해외 여타 지역 기술수출도 논의 중”이라며 “ 성장하는 유럽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한편, 글로벌 기술수출을 주요 수익모델로 개발해 실적 향상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전립선암 표적 치료제 'FC705' 국내 임상을 위해 식약처에 임상 1상 신청 후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