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코로나19' 진단키트 60여국 천만 테스트 수출 달성
주당 3백만 테스트 수출...AI시약개발시스템∙자동화 검사시스템으로 빠른 대처
입력 2020.04.21 08:18 수정 2020.04.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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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대표이사 천종윤)은 자사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시약 ‘AllplexTM 2019-nCoV Assay’가 전 세계 60여 개국에 1000만 테스트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씨젠에 따르면 초기부터 꾸준히 생산 물량을 늘리면서 현재 주당 300만 테스트 물량을 수출하고 있으며, 전세계 약 60개국에서 회사 진단시약이 사용되고 있다.

이중  코로나19로 피해가 막심한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주요 유럽 국가들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등이 포함돼 있으며 중동 및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과 브라질과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들에 대한 공급 물량도 증가하고 있다.

회사 진단시약은 3개의 목표유전자(E, RdRp, N)를 단일 튜브로 모두 검출해내는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고, 추출부터 결과분석까지 자동화시스템이 갖춰지면서 효율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판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씨젠은 오는 5월부터 수출 물량을 주당 500만 테스트(월 2000만 테스트) 이상으로 확대해 코로나19 진단시약을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국가들 요구에 최대한 부응할 계획이다.

천종윤 씨젠 대표이사는 “생산과 수출이 증가하는 과정에서 기업이 가진 기술을 활용해 필요할 때 사회를 돕는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최고의 분자진단기술을 대표하는 진단시약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씨젠은 국내 최대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과 협업해 검사 장비 및 관련 전문 인력 등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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