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씨엠생명과학, 코스닥 증권신고서 제출…IPO 본격 돌입
내달 9~10일 수요예측 후 16~17일 공모청약…3월 하순 상장 예정
입력 2020.02.12 21:51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세포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대표이사 이병건)이 1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 중인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코스닥 상장을 통해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상 및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총 공모주식 수는 1,800,000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5,500원부터 18,000원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324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공모자금은 연구개발, 임상시험, 생산시설 구축, 신기술 도입 및 해외 관계사 투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내달 9일, 1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6일, 17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3월 하순 상장 예정이며,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차세대 고순도 줄기세포치료제 및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면역항암제 등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2014년 설립됐다. 특히 원천기술로 보유하고 있는 '층분리배양법'(Subfractionation Culturing Method)은 독자적 핵심 기술로, 기존 방식에 비해 고순도의 줄기세포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의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주요 타깃 질환인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GVHD)을 비롯해 △중증 급성 췌장염 △중등증-중증 아토피피부염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지난해 제넥신㈜과 미국 현지 합작법인 코이뮨(CoImmune, Inc.)을 통해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데 이어, 최근 코이뮨이 이탈리아의 차세대 CAR-T 개발 회사인 포뮬라(Formula Pharmaceuticals, Inc.)를 인수·합병하면서 면역항암 세포치료제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주요 파이프라인을 △최근 미국 FDA로부터 2b상 임상시험 허가를 받은 전이성 신장암 면역항암제인 'CMN-001'과 △이탈리아에서 1상 임상시험 중인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 'CAR-CIK-CD19'으로 확대했다.

이병건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난치성 질환 치료에 혁신적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에스씨엠생명과학, 코스닥 증권신고서 제출…IPO 본격 돌입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에스씨엠생명과학, 코스닥 증권신고서 제출…IPO 본격 돌입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