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네틱스, 스위스 젤러사 ‘리모티브’ 도입...경남제약 협업
감정기복, 불면 포함 긴장상태 등 심리적 불안정 상태 개선
입력 2019.11.26 08:30 수정 2019.11.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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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젠이 최대주주로 있는 바이오제네틱스(대표이사 안주훈, 하관호)가 스위스 생약 전문 회사 ‘Max Zeller Sohn’과 식물성분 의욕저하 및 무력감 회복제 ‘리모티브250mg’ 국내 독점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모티브정은 내년 2월 중 식약처 허가신청과 함께 하반기 발매되며 경남제약 OTC사업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젤러(Zeller)사는 156년 역사를 가진 스위스 생약 전문 개발사로, 생약 원료 씨앗부터 완제의약품 생산까지 글로벌 수준으로 전공정을 관리하며, 20여개 이상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스위스 생약 분야 NO1 기업이다.

바이오제네틱스는 올해 의약품 수입업 허가를 시작으로 지난 9월 경구용 사전피임약을 도입한데 이어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경남제약과 의약품 사업 협력 모델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스위스 젤러사와 손을 잡고 ‘리모티브’를 통해 관련 시장에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방침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하는 ‘리모티브’는 세인트 존스워트 57.9% 에탄올 건조엑스를 주성분으로 하는 생약제제로 기분이 쳐지거나 감정기복, 불면을 포함하는 긴장상태 등 심리적인 불안정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유럽에서 실시된 다수 임상시험을 통해 ‘우수한 심리적 불안정 개선 효과 및 내약성’이 입증됐으며 뛰어난 안전성으로 1년 이상 장기복용이 가능하고, 약물 상호작용을 유발하는 활성성분인 하이퍼포린(hyperforin) 함량을 최소화(1% 미만)해, 스위스 식약청으로부터 약물상호작용 및 부작용이 전혀 없는 안전한 의약품으로 승인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약물간 상호작용이 없기 때문에 많은 약물을 복용하는 한국인들에게 매우 적합한 약물로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오제네틱스는 라텍스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2018년 제약 바이오 부문에 신규 진출했으며 최근 경남제약 인수를 통해 제약 바이오 분야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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