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시퀀싱 시장 2023년 20.4억달러
제넥텍·마이크로바이오티카 등 관련기업·바이오제약사 파트너십 주목
입력 2019.07.25 06:00 수정 2019.07.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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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퀀싱 시장규모가 2018년 8억 8,500만 달러 규모에서 2023년 20억4천만 달러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BBC Research 자료를 기반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시퀀싱 시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관련 시장은 2017년 7억5,500만 달러에서 2018년 8억5,500만 달러, 2023년 20억4,000만 달러로 연평균 18.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 지역별 마이크로바이옴 시퀀싱 시장을 살펴보면 북미 지역이 3억7,000만 달러(41.8%)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고, 유럽과 아시아·태평양이 각각 2억1,900만 달러(24.7%), 1억8,300만 달러(20.6%)를 차지하고 있어 이들 3개 지역이 세계시장의 87.1%(7억 7,200만 달러)를 차지했다.

마이크로바이옴 사용자별 시장규모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기업과 바이오·제약사 간 마이크로바이오 시퀀싱 파트너십이 주목받고 있다.

제넨텍(Genentech Inc.)과 마이크로바이오티카(Microbiotica Ltd)는 2018년 6월 염증성장질환(IBD)를 위한 미생물 기반 치료법 및 바이오 마커를 발견, 개발 및 상업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마이크로바이오티카는 제넨텍의 IBD 치료 후보자 임상 시험의 환자 샘플을 분석하고 있다.

제넨텍과 로도 테라퓨틱스(Lodo Therapeutics Inc.)는 2018년 5월 독점적인 게놈 마이닝 및 생합성 클러스터 어셈블리 플랫폼을 사용해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제넨텍은 암 치료 및 약물 내성 치료에 잠재적 치료법으로 새로운 화합물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Nestle Health Sciences)는 앙테롬(Enterome SA)과 협력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진단법을 개발하고 상품화하고 있다. 이 제휴는 간 질환 및 IBD와 같은 광범위한 건강 문제에 대한 치료 방법 변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가 2017년 7월 공동 출자해 설립한 마이크로바이옴 다이어그노스틱스 파트너스(Microbiome Diagnostics Partners, MDP)는 손상된 점막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장내 미생물 기반 바이오마커 ‘IBD 110’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의 생체지표인자들을 진단하는 ‘MET210’ 등을 보유하고 있다.

애브비(AbbVie Inc.)는 2016년 2월 신로직(Synlogic Inc.)과 IBD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IBD와 관련해 생물학적 후보 물질을 설계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애브비는 궤양성대장염(Ulcerative Colitis)과 크론병(Crohn’s disease)을 대상으로 하는 환자의 미생물로 만들어진 경구용 약물 개발에 나서고 있다.

세컨드 게놈(Second Genome)은 화이자(Pfizer Inc.)와 2014년 5월 파트너십을 맺어 신진 대사 및 비만 질환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기 위한 관찰 연구에서 광범위한 미생물 연구를 수행했다.

마이크로바이옴 시퀀싱 사용자 중 학술연구센터와 연구기관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의 성장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하는 대표 연구기관 중 하나는 1989년에 설립된 National Human Genome Research Institute(NHGRI, NIH의 일부)이다. 이 기관은 인간 유전체의 30억개 DNA 염기쌍의 분석을 목적으로 Human Genome Project를 수행했고 2003년 4월에 완수했다.

마이크로바이옴 시퀀싱 CRO 시장 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 1억6,600만 달러 규모로 집계됐으며, 2023년에는 4억5,5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식품·음료 회사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을 유지하고 보조제를 통해 면역계를 개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테라퓨틱스(Microbiome Therapeutics, LLC)는 2018년 4월 임상을 마친 보조식품 ‘BiomeBliss’를 출시함. 이 제품은 건강한 위장관(GI) 마이크로바이옴 형성을 도와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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