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자 총 24명…코로나19 신규확진 4,325명
수도권 3,010명‧비수도권 1,276명‧해외유입 29명
입력 2021.12.06 10:26
수정 2021.12.06 11:31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12명이 늘어나 총 24명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96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돼 총 신규 확진자는 4,325명, 총 누적 확진자는 47만7,358명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6명(2명 증가), 국내감염 18명(10명 증가)이 확인돼 총 12명이 늘어난 24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17명 감소한 727명, 사망자는 4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898명, 치명률은 0.82%이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1,401명, 경기 1,308명, 인천 301명 등 총 3,0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92명, 경북 180명, 충남 155명, 대구 145명, 경남 120명, 강원 112명, 대전 106명, 전북 72명, 충북 59명, 광주 43명, 제주 39명, 전남 37명, 울산‧세종 13명순으로 총 1,27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6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1,690명으로 총 4,267만8,73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963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4,134만1,888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차(부스터) 접종은 3,650명으로 총 395만6,401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