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약재 8개 품목, 244개 한방의료기관에 공급
복지부, 2021년 우수한약 육성 시범사업 수행기관 3곳 선정
입력 2021.07.20 15:47 수정 2021.07.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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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친환경 한약재를 규격품으로 공급하는 2021년 우수한약 육성 시범사업을 수행할 3개 사업단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수한약 육성사업은 한약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온라인 공청회를 거쳐 같은 달 23일 최종 발표된 제4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에 근거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지난 3월 제정된 ‘우수한약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4월 ‘수행기관 공모 신청’에 참여한 4개 사업단에 대한 사전 조사(5월), 우수한약심의위원회(위원장 한의약정책관)의 선정평가(6월) 등을 실시한 결과, 3개 사업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올해 우수한약 육성 시범사업을 수행하는 3개 사업단은 옴니허브 사업단, 옥천당 사업단, 농림생약 사업단으로 8개 품목(중복품목 1개 제외) 44.3톤(규격품 건조중량 기준)을 244개 한방의료기관으로 공급하게 되며, 공급물량 규모 등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받게 된다.

또한 복지부는 우수한약 시범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책 총괄 및 보조금 관리,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생산 농가와 규격품 제조업소에 대한 품질모니터링과 사업 만족도 조사, 대한한의사협회는 한방의료기관의 표시‧홍보‧광고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실장은 “한약의 국민에 대한 신뢰도 제고 등을 위해 추진하는 우수한약 시범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한의약계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우수한약에 대한 품질 모니터링 및 시범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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