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찮은 확진세’ 수도권, ‘5인 이상 집합금지’ 일주일 연장
중대본 “수도권 상황 엄중…지자체별 최대한 방역 강화키로”
입력 2021.06.30 16:56 수정 2021.06.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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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수도권의 현행 거리두기 체계가 일주일 연장됐다. 

보건복지부 중앙재난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30일 논의를 통해 단계기준 초과 시 수도권을 3단계로 격상키로 하고 지자체별 이행기간 동안 최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서울시는 30일 자치구 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상황이 엄중하다는 인식 하에 일주일 간 거리두기 체계 적용을 유예하기로 했다. 경기와 인천 역시 상황을 공유받고 수도권 전체의 거리두기 재편을 한 주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은 ▲사적모임 4인까지 허용 ▲유흥시설 집합금지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22시 운영시간 제한 등 현재의 조치를 한 주간 유지하게 됐다. 

중대본 관계자는 “수도권 지자체들의 자율적인 결정을 존중해 일주일 간 유예기간을 갖는데 동의한다”며 “수도권 지자체들과 함께 수도권의 유행을 안정화시키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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