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일 복지부 1차관, 우수 국산의료기기 전시 현장 방문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KIMES 2021 방문, 혁신형 의료기기업체 등 격려
입력 2021.03.18 12:11 수정 2021.03.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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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18일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를 방문, 우수 국산의료기기를 체험하고 관련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는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코엑스 전시관 전관에서 개최된다.  

의료기기 산업은 매년 연평균 약 10%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고성장 유망 산업으로,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체외진단기기 등 방역물품 중심으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시장 규모는 2017년 6조2,000억원에서 2018년 6조8,000억원, 2019년 7조8,000억원으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 수출액도 2018년 39억900만 달러, 2019년 39억6,000만 달러, 지난해 57억300만 달러로 급증했다.

이번 방문은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동향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됐다.

양성일 제1차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 ‘의료기기 시장진출 통합상담관’ 등 기업 지원관을 방문, 그간 정부 지원 성과를 확인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지난 12월 최초 복지부 인증을 받은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인 멕아이씨에스, 아이센스, 메디아나 등 전시 부스를 방문해, 우수 국산의료기기를 체험하고 기업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양성일 제1차관은 “우리 의료기기 기업들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위기 상황 속에서도 K-방역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체외진단분야의 이례적 성장을 이뤄낸, 위기를 기회로 바꾼 주역”이라며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연내 의료기기 중장기 혁신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인 의료기기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하고, 의료기관에서 우수 국산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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