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예비 의료인 키운다…의대‧간호대 장학생 모집
의과대학생(의전원생) 11명‧간호대학생 20명 선발 계획
입력 2021.03.15 06:00 수정 2021.03.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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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공공의료에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자 하는 공중보건장학생을 모집한다.

복지부는 올해 의과대학생(의전원생)과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선발 규모는 의과대학생(의전원생) 11명, 간호대학생 20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전국에 재학 중인 의과대학생(의전원생) 및 간호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장학생을 선발하는 광역지방자치단체는 ▲의과대학생(의전원생)은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전북 등 7개 지역 ▲간호대학생은 부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전북, 전남 등 8개 지역이다.

장학생 선발을 원하는 학생은 올해 장학생을 선발하는 지자체 중 1곳을 정해 ▲공중보건장학생 지원서 ▲학업계획서 ▲성적증명서 ▲고등학교 졸업 증명서를 학교 행정실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근무를 희망하는 지역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지역 대학교에서 졸업 예정인 경우, 가산점 10점을 부여한다.

학교 행정실로 제출된 서류는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및 간호대학장의 추천 후 근무를 희망하는 광역지자체로 제출되고, 복지부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선발위원회를 통해 최종 장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의과대학생(의전원생) 연 2,040만원 ▲간호대학생 연 1,6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은 졸업 후 장학금을 받은 기간만큼 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에 근무하게 된다. 단, 장학금 수혜 기간이 1년인 경우 공공병원 근무 기간은 2년으로 산정된다.

또한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방학 기간 등을 이용해 공공의료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강의와 실습교육 등을 제공하고, 선배들과의 대화, 지도(멘토링)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부 공공의료과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설명회 및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유튜브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정부는 우수한 예비 의료인을 공중보건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 지원과 함께 공공의료기관 견학 및 실습 등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예비 의료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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