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북(鼓) 치며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 의지 다져
12개 지역본부 순회 '청렴 실천 서약식·교육·퀴즈대회'
입력 2025.04.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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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성 상임감사와 대구경북본부장이 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이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김인성 상임감사가 직접 전국의 12개 지역본부를 순회하며 ‘청렴 실천 서약식과 교육, 퀴즈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각 순회 현장에선 김인성 상임감사가 각 지역 본부장과 함께 청렴 실천 서약식을 진행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우수기관 포상으로 지급된 북(鼓)을 울리는 행사를 통해 조직의 투명성과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심사평가원 관계자는 “청렴교육에서 ‘청렴은 맡은 바 역할에 성실히 임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김인성 상임감사의 철학이 전달됐고, 이를 통해 임직원 각자가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곧 조직의 청렴도를 높이는 길임을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 청렴 개념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임직원 참여형 청렴 퀴즈대회도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청렴 실천 활동은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며 기관의 윤리성과 투명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김인성 상임감사는“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이는 국민이 우리 기관을 신뢰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실천과 변화가 뒷받침되어야 진정한 청렴 문화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사평가원은 현재까지 6개 지역본부에 대한 방문을 마쳤으며, 남은 6개 본부도 순차적으로 방문해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반부패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또 청렴 골든벨, 청렴 콘텐츠 제작 등 임직원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하고 반부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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