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은 다음달 5일까지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의 연구 개발과제를 신청받는다고 20일 밝혔다.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은 공익적 임상연구 지원을 위한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R&D)으로, 2019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보건의료연구원이 주관연구기관으로서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인․허가 후 임상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의료기술 간 비교효과성 등의 근거를 생성하고, 이를 임상현장 및 정책과 연계해 국민건강 향상과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총 예산 1840억원이 투자된다.
올해는 연구사업 1단계(2019년~2023년)에서 선정∙지원한 연구과제 성과를 활용하는 ‘DB 활용 후속연구’ 및 ‘가이드라인 연구’ 와 함께 보건의료난제 해결을 위한 ‘후향연구’, 총 세 가지 유형의 과제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부터 사업단 임상연구데이터 리포지터리를 통해 연구사업 1단계에서 구축된 DB를 공개 및 분양 예정으로, 해당 DB를 활용한 ‘DB 활용 후속연구’도 선정 예정이다.
신규지원 대상과제는 총 77개로, 공고단위별로 △의료기술 비교평가 후향 연구 9개 △의료기술 비교평가 DB 활용 후속연구 16개 △의료기술 비교평가 가이드라인 연구 8개 △의료기술 근거생성 후향연구 5개 △의료기술 근거생성 DB 활용 후속연구 26개 △의료기술 근거생성 가이드라인 연구 13개를 선정한다.
‘후향연구’와 ‘DB 활용 후속연구’는 연구기간 2년 이내, 연간 1억원 이내로, ‘가이드라인 연구’는 연구기간 1년(필요 시 사업단과 협의 후 추가 연구비 지원 없이 최대 6개월 내 연장 가능), 연간 연구비 1억원 이내로 지원된다.
허대석 사업단장은 “신규 과제를 지원함으로써 임상현장과 보건의료정책에서 활용 가능한 양질의 근거가 창출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분야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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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은 다음달 5일까지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의 연구 개발과제를 신청받는다고 20일 밝혔다.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은 공익적 임상연구 지원을 위한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R&D)으로, 2019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보건의료연구원이 주관연구기관으로서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인․허가 후 임상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의료기술 간 비교효과성 등의 근거를 생성하고, 이를 임상현장 및 정책과 연계해 국민건강 향상과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총 예산 1840억원이 투자된다.
올해는 연구사업 1단계(2019년~2023년)에서 선정∙지원한 연구과제 성과를 활용하는 ‘DB 활용 후속연구’ 및 ‘가이드라인 연구’ 와 함께 보건의료난제 해결을 위한 ‘후향연구’, 총 세 가지 유형의 과제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부터 사업단 임상연구데이터 리포지터리를 통해 연구사업 1단계에서 구축된 DB를 공개 및 분양 예정으로, 해당 DB를 활용한 ‘DB 활용 후속연구’도 선정 예정이다.
신규지원 대상과제는 총 77개로, 공고단위별로 △의료기술 비교평가 후향 연구 9개 △의료기술 비교평가 DB 활용 후속연구 16개 △의료기술 비교평가 가이드라인 연구 8개 △의료기술 근거생성 후향연구 5개 △의료기술 근거생성 DB 활용 후속연구 26개 △의료기술 근거생성 가이드라인 연구 13개를 선정한다.
‘후향연구’와 ‘DB 활용 후속연구’는 연구기간 2년 이내, 연간 1억원 이내로, ‘가이드라인 연구’는 연구기간 1년(필요 시 사업단과 협의 후 추가 연구비 지원 없이 최대 6개월 내 연장 가능), 연간 연구비 1억원 이내로 지원된다.
허대석 사업단장은 “신규 과제를 지원함으로써 임상현장과 보건의료정책에서 활용 가능한 양질의 근거가 창출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분야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