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 건강친화기업 인증식’을 통해 건강친화기업 26개를 인증했다고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2에 근거해 직장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도 26개 기업이 인증을 받으며 제도 시행 첫해인 2022년부터 지금까지 총 67개 기업이 건강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올해 건강친화기업 인증심사에는 총 62개 기업이 신청해,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많은 기업의 신청이 있었다. 특히 올해는 그간의 참여 기업과 인증심사단의 의견을 수렴해 기업 현장 방문 시 서류와 현장심사(직원만족도 조사 포함)를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심사를 개편했다. 이를 통해 기업에게는 신청 서류 준비의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심사 시에는 현장 확인을 강화해 효율적인 심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올해 건강친화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건강친화경영‧문화‧활동 부분에서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노력을 하고 있었다.
그 결과 ‘2024 건강친화기업 인증식’에서는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됐다. 또한 우수기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10개사), 심사 부분별 우수 기업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4개사)이 수여됐다.
건강친화경영에서는 경영방침에 근로자 건강관리에 관한 사항을 포함해 건강친화환경 조성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경영진이 걸음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원들의 건강친화 활동 참여를 독려한 삼성에스디에스, 건강친화제도 추진을 위한 별도 예산을 매년 정기적으로 다양하게 편성한 주식회사 아이엠뱅크,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 후 성공 시 200만원의 상금을 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한 주식회사 엘케이엔지니어링 등 기업의 노력이 돋보였다.
건강친화문화에서는 기업 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하며 직원의 요구와 인식을 반영한 엠이엠씨코리아, 건강친화제도 운영을 위해 지역단위의 거버넌스를 구축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취약계층 어르신과 산책을 동반한 말벗 활동을 한 해성디에스 주식회사 등이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었다.
건강친화활동에서는 7년 연속 암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 한국기계연구원, 직원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임직원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에스테틱을 운영한 신신엠앤씨, 지속적인 금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30%의 금연 성공률을 달성한 부산신항만 등이 임직원 건강 현황을 파악 후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
특히 경영진이 출퇴근 시 계단을 이용하는 등 건강생활을 몸소 실천하며 건강친화활동 참여를 독려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회사, 기업 내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휴식공간 조성에 힘쓴 한국전력거래소, 직원 건강위험요인 분석을 바탕으로 선제적 예방 대응 체계를 마련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회사, 대민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대상으로 자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만족도를 높인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노력이 돋보였다.
건강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은 기업 홍보에 인증표시를 활용할 수 있고, 법무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인증을 받은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를 통해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수입보험에 대해 한도 우대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건강친화기업의 다양한 우수사례가 직원 건강증진에 관심이 높은 여러 기업에 귀감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사례의 확산이 우리나라 근로자, 나아가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정부도 건강친화기업과 함께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올해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모든 기업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인증을 준비한 담당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더 많은 근로자가 건강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약업분석]HLB그룹, 전년3Q 누적 이자비용 348억·총차입금 5923억 |
| 2 | 코스피 제약바이오 평균 부채비율 79.3%...전년比 감소-코스닥 70.1%, '증가' |
| 3 | 상장 제약바이오 2025년 3Q 평균 이자비용 · 이자보상배율…전년비 '증가' |
| 4 | 남기엽 사장 "결과로 증명한 파로스아이바이오 AI 신약…라이선스 아웃 본격화" |
| 5 | "동성제약, 단순 인수가 아니다" 태광산업의 '뷰티·바이오' 빅픽처 |
| 6 | 셀루메드, 최대주주 '티디랜드마크조합1호'로 변경 |
| 7 | [스페셜리포트] 큐리오시스, 바이오 자동화 ‘랩오토메이션’ 표준 다시 쓴다 |
| 8 | [2026 R&D①]정부 예산 35조5000억 ‘역대 최대’…"제약바이오에 열리는 기회" |
| 9 | [2026 R&D②]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약바이오에 7458억 쏟아붓는다 |
| 10 | "약국 넘어 펫심(Pet心) 잡는다"… 제2의 캐시카우 노리는 제약업계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 건강친화기업 인증식’을 통해 건강친화기업 26개를 인증했다고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2에 근거해 직장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도 26개 기업이 인증을 받으며 제도 시행 첫해인 2022년부터 지금까지 총 67개 기업이 건강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올해 건강친화기업 인증심사에는 총 62개 기업이 신청해,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많은 기업의 신청이 있었다. 특히 올해는 그간의 참여 기업과 인증심사단의 의견을 수렴해 기업 현장 방문 시 서류와 현장심사(직원만족도 조사 포함)를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심사를 개편했다. 이를 통해 기업에게는 신청 서류 준비의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심사 시에는 현장 확인을 강화해 효율적인 심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올해 건강친화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건강친화경영‧문화‧활동 부분에서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노력을 하고 있었다.
그 결과 ‘2024 건강친화기업 인증식’에서는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됐다. 또한 우수기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10개사), 심사 부분별 우수 기업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4개사)이 수여됐다.
건강친화경영에서는 경영방침에 근로자 건강관리에 관한 사항을 포함해 건강친화환경 조성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경영진이 걸음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원들의 건강친화 활동 참여를 독려한 삼성에스디에스, 건강친화제도 추진을 위한 별도 예산을 매년 정기적으로 다양하게 편성한 주식회사 아이엠뱅크,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 후 성공 시 200만원의 상금을 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한 주식회사 엘케이엔지니어링 등 기업의 노력이 돋보였다.
건강친화문화에서는 기업 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하며 직원의 요구와 인식을 반영한 엠이엠씨코리아, 건강친화제도 운영을 위해 지역단위의 거버넌스를 구축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취약계층 어르신과 산책을 동반한 말벗 활동을 한 해성디에스 주식회사 등이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었다.
건강친화활동에서는 7년 연속 암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 한국기계연구원, 직원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임직원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에스테틱을 운영한 신신엠앤씨, 지속적인 금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30%의 금연 성공률을 달성한 부산신항만 등이 임직원 건강 현황을 파악 후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
특히 경영진이 출퇴근 시 계단을 이용하는 등 건강생활을 몸소 실천하며 건강친화활동 참여를 독려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회사, 기업 내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휴식공간 조성에 힘쓴 한국전력거래소, 직원 건강위험요인 분석을 바탕으로 선제적 예방 대응 체계를 마련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회사, 대민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대상으로 자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만족도를 높인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노력이 돋보였다.
건강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은 기업 홍보에 인증표시를 활용할 수 있고, 법무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인증을 받은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를 통해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수입보험에 대해 한도 우대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건강친화기업의 다양한 우수사례가 직원 건강증진에 관심이 높은 여러 기업에 귀감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사례의 확산이 우리나라 근로자, 나아가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정부도 건강친화기업과 함께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올해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모든 기업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인증을 준비한 담당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더 많은 근로자가 건강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