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진, 대구‧부산서 외국인환자유치 최신 정보 공유의 장 마련
지난달 21일 대구, 25일 부산서 지역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정보 설명회 개최
입력 2024.07.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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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홍승욱 단장이 발표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지난달 21일과 25일, 대구광역시와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는 ‘2024 대구 메디엑스포 코리아’와 ‘2024 부산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활성화 포럼’의 일환으로 지역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최신 동향과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관광 사업을 견인하고 있는 유치기관들과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히 ‘2023년 유치실적 통계로 보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최신 동향(보산진 홍승욱 단장)’ 발표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을 지역별로 분석하여 대구와 부산의 외국인환자 유치 현황 및 최신 정부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제시했다. 또 ‘외국인환자를 위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 KAHF(의료기관평가인증원 신민경 팀장)’ 발표에서는 대구와 부산의 유치의료기관을 대상으로 KAHF 제도의 유용성을 설명해 보다 많은 기관들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지난 5월14일 서울 설명회를 시작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하반기에도 타 지역 대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산업진흥원 홍승욱 단장은 “코로나19 이후 지난해 방한 외국인환자가 약 60만6000명을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이룬 만큼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면 좋겠다”면서 “우리 유치기관들이 외국인환자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유치기관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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