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제8회 올해의 SNS’에서 인스타그램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 구성과 다양한 소통 이벤트로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캐릭터 인형 탈과 사내모델을 활용한 릴스, 실제 사례를 반영한 알기 쉬운 제도 안내 웹툰, 공단의 다양한 활동 실시간 영상 게시로 건강보험 제도와 정책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제공했다는 게 공단 설명이다.
공단은 인스타그램 외에도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등 소셜미디어채널을 통해 국민들에게 필요한 제도와 건강정보를 제공 중이다. 올해는 비대면 시대에 발 맞춘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공단 사이버 홍보관을 구축하기도 했다.
공단 국민소통실 배민구 실장은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건강보험제도와 건강정보를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알기 쉽게 제공할 것”이라며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언제든지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채널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