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고가의약품 재정 유지 방안 논의
19일 엘타워서 ‘고가의약품 급여관리 포럼’ 개최
입력 2022.01.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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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고가 의약품의 치료 접근성 향상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심평원은 오는 19일 엘타워에서 ‘고가 의약품 급여관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고가 의약품에 대한 치료 접근성 향상과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는 합리적인 급여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를 좌장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채종희 교수 ▲심사평가원 변지혜 부연구위원 ▲이화여자대학교 안정훈 교수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 손호준 교수가 참여한다.

고가 의약품의 합리적인 급여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패널 토론에는 심사평가원 이진수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을 좌장으로 ▲서울아산병원 이정신 명예교수 ▲경상대학교 배은영 교수 ▲환자단체연합회 이은영 이사 ▲SBS 조동찬 기자 ▲보건복지부 양윤석 보험약제과장 ▲심사평가원 김애련 약제관리실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댓글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질문할 수 있다.

현장 참여는 방역 수칙을 준수해 제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등록 접수를 받는다.

이진수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비용효과성에 기반한 고가 의약품의 급여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고가 의약품의 환자 접근성과 건강보험 혜택의 형평성 간 균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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