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당뇨병약 시장 10년 후 2배로 성장
예비군포함 환자수 증가·발병시기 저연령화
입력 2007.04.02 16:35 수정 2007.04.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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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지경제가 2015년까지의 당뇨병·고지혈증 등 전문약 10개 약효영역의 시장 예측 및 시장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당뇨병과 고지혈증은 둘다 메타볼릭 신드롬과 깊은 관계가 있는 시장이지만, 향후 시장예측에서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당뇨병치료제는 향후 10년에 2배로 성장하는데 비해 고지혈증치료제는 약가개정 및 진단기준의 변경으로 치료대상 환자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 2% 정도의 신장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따라서 메타볼릭 신드롬으로 주목을 모으는 '대사계 질환치료제'시장은 2006년 규모가 2,718억엔인 것에 비해, 2015년에는 5,780억엔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그 중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당뇨병치료제. 2007년에는 2,400억엔을 돌파할 전망으로 그후에도 연평균 9% 신장하여 2015년에는 4,900억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당뇨병시장의 성장배경으로는 예비군을 포함한 당뇨병환자의 증가를 들고 있다. 

또 당뇨병은 식생활의 영향을 받기 쉽기 때문에 현재도 다른 생활습관병 이상으로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고 발병시기의 저연령화도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식생활이 현재보다 더 악화되면 환자수는 예상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시장이 예측을 상회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한편, 고지혈증치료제 시장규모는 2006년에 비해서 2015년은 2% 증가한 3,200억엔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2004년 이후 평균 2% 확대되어 2011년에는 3,410억엔에 도달할 전망이지만 그후에는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약가개정 및 진단기준 변경으로 환자수의 대폭적인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 다만 진단기준이 현상대로 유지된다면 보다 높은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한방제제시장은 2006년 대비 2015년에는 23% 증가한 940억엔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대학 의학부에 한방의학이 확대되고, 커리큘럼에 필수 과목이 됐기 때문에 처방이 증가할 전망인 한편, 앞으로도 동양의학회 및 한방약 최대기업인 츠무라 등에 의해 시장은 천천히 확대되어 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시장조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3월에 걸쳐서 후지경제의 전문조사원에 의해 관련기업 및 단체의 취재에 의해 실시된 것으로, 대상약효영역은 고지혈증, 당뇨병, 당뇨병합병증, 통풍·고요산혈증, 항비만제, 빈혈치료제, 혈액제제·지혈제, 한방제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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