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 어나프라주 상급종합병원 23곳 DC 통과
삼성서울병원·신촌세브란스 포함…'빅5' 진입으로 레퍼런스 확보
300병상 이상 170곳 목표…비마약성 진통제 시장 확대 가속
입력 2026.02.12 09:57 수정 2026.02.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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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프라주. ©비보존제약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가 3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가운데 총 23곳에서 약사위원회(DC) 심의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나프라주는 현재 상급종합병원 47곳에 심의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으며 그 가운데 19곳에서 DC 통과가 완료됐다. 상급종합병원 내 DC 심의는 실제 처방을 위한 핵심 관문이다. 특히 이른바 '빅5' 병원으로 분류되는 삼성서울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의 DC도 통과해 추가 병원 확산에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비보존제약은 지난해 DC 완료 목표를 16개로 설정한 바 있다. 두 달여 만에 23곳 통과를 완료하며 연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회사는 주요 상급종합병원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종합병원 및 300병상 미만 병원까지 DC 심의를 확대하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어나프라주의 임상적 가치와 비마약성 진통제 전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며 "영업 대상 병원 185곳 가운데 2028년까지 170곳의 300병상 이상 병원 DC 완료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급종합병원 내 DC 통과 속도를 감안할 때 향후 처방 및 매출 확대  시점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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