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젬크로와 유전자변형 질환마우스 이용 공동연구
유전자변형 인간화 마우스를 활용한 감염병 치료제 개발 연구 협력
입력 2025.09.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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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한웅 젬크로 대표와 장승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이 5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지난 5일 젬크로와 유전자변형 인간화 마우스를 기반으로 한 감염병 및 치료제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유전자변형 질환모델마우스를 이용한 감염병 발생기전 규명 △새로운 치료제 개발 및 전임상 공동연구 △연구시설 및 자원의 공동 활용 △차세대 연구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 교류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파스퇴르연이 보유한 감염병 백신·치료제 연구개발 플랫폼 및 인프라와 젬크로의 첨단 유전자편집 마우스 플랫폼을 접목함으로써, 항바이러스제 개발 분야에서 더 과학적이고 신뢰성 높은 전임상 검증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혁신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파스퇴르연은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기초·중개연구를 수행하며, 초고속·대용량 스크리닝 등 핵심기술을 활용해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내성결핵 치료제 개발 등 연구성과를 이뤄냈으며, 바이러스 연구자원센터 등 오픈랩 인프라를 통해 유관 산·학·연 연구자들의 감염병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젬크로는 CRISPR/Cas9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전자변형 질환모델 마우스를 구축한 기업으로, 최근에는 COVID-19 감염 연구를 위한 hiACE2 모델을 비롯해 감염병 연구에 특화된 인간화 마우스를 개발해왔다.

또한 인간화마우스 개발에 필요한 N2G 계열 면역결핍마우스도 공급 중이다. 젬크로는 이러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맞춤형 전임상 연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장승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 후보물질의 전임상 검증에  젬크로의 차별화된 유전자편집 마우스 플랫폼을 활용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감염병 신약개발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이한웅 젬크로 대표는 “이번 협약은 젬크로의 유전자변형 질환모델 개발 기술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감염병 특화 연구 역량이 결합한 의미 있는 시너지”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감염병 연구 및 치료제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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