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약국 내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시각적 브랜딩 강화를 위해 신규 ‘섹션사인’을 개발·도입했다.
‘섹션사인’은 휴베이스만의 데이터 기반 공간분석 전략을 기반으로 개발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도구다. 기존의 ‘대분류표’ 개념에서 발전된 형태로, 제품군의 성격과 소비자 니즈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메시지로 구성됐다. 기존의 ‘대분류표’는 주로 제품의 위치를 안내하는 데 그쳤다면, 섹션사인은 약사의 상담 효율성과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한층 발전했다.
여기에 브랜드 로고를 적용함으로써, 약국 전체에 일관된 이미지를 전달하고 통일감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해졌다. 또 섹션사인은 약사의 운영 스타일이나 약국 규모에 맞춰 원하는 메시지를 선택할 수 있다.
신규 섹션사인을 도입한 한 회원 약사는 “교체 후 확실히 상담이 더 수월해졌다”며 “연관제품을 함께 설명하기가 더 자연스러워졌고, 섹션사인 메시지를 통해 고객 상담이 더 늘어난 게 느껴진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휴베이스 김현익 대표는 “섹션사인은 단순한 표기 시스템이 아닌 약국 공간 브랜딩을 위한 전략적 도구”라며 “섹션사인 도입으로 휴베이스의 브랜드 철학이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경험과 약국 전문성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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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사인’은 휴베이스만의 데이터 기반 공간분석 전략을 기반으로 개발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도구다. 기존의 ‘대분류표’ 개념에서 발전된 형태로, 제품군의 성격과 소비자 니즈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메시지로 구성됐다. 기존의 ‘대분류표’는 주로 제품의 위치를 안내하는 데 그쳤다면, 섹션사인은 약사의 상담 효율성과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한층 발전했다.
여기에 브랜드 로고를 적용함으로써, 약국 전체에 일관된 이미지를 전달하고 통일감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해졌다. 또 섹션사인은 약사의 운영 스타일이나 약국 규모에 맞춰 원하는 메시지를 선택할 수 있다.
신규 섹션사인을 도입한 한 회원 약사는 “교체 후 확실히 상담이 더 수월해졌다”며 “연관제품을 함께 설명하기가 더 자연스러워졌고, 섹션사인 메시지를 통해 고객 상담이 더 늘어난 게 느껴진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휴베이스 김현익 대표는 “섹션사인은 단순한 표기 시스템이 아닌 약국 공간 브랜딩을 위한 전략적 도구”라며 “섹션사인 도입으로 휴베이스의 브랜드 철학이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경험과 약국 전문성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