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인천광역시와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 민관 업무협약
지역 암생존자 건강·심리 회복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입력 2025.06.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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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오른쪽 네 번째)이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 활성화 민·관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2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광역시,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광역시와 각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천 지역 암생존자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 증진, 사회적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암 치료 이후에도 지속되는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적·심리사회적 지지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암 치료 이후의 삶까지 함께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명감으로, 암생존자들의 실질적인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암생존자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 개발과 자원 연계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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