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국제식품소재박람회 2025(IFIA Japan 2025·HFE Japan 2025)'에 참가해 100건 이상 수출 상담을 성사시키며 유의미한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 소재 및 기능성 식품 관련 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일본 최대 규모 국제 행사로, 전 세계 38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3만 명이 참관하는 등 글로벌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조아제약에 따르면 자사 건강기능식품과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들과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DM(제조자 개발 주문 생산)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 ▲특허받은 액상 용기 ▲건강한 컬러와 맛 ▲기능성과 사용자 편의성 등 자사 제품 차별화된 요소를 집중 소개했으며, 이 같은 제품 경쟁력이 일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특히 일본 드럭스토어 유통망 진출이 가능한 제품군을 중심으로 한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일본 내외 주요 제조사 및 유통사와도 실질적인 공급 논의가 진행돼 수출 확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조아 세피지 앰플은 미국 약전(USP·United States Pharmacopeia)에서 최고 안전성 등급(Plastic Class VI) 인증을 받은 소재로 제작한 용기로,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독창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베트남 등 24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하고, 중국과 쿠웨이트 등 11개국에 특허 출원을 마쳤다. 또, 국가공인시험기관 코티티(KOTITI)로부터 환경호르몬 불검출 시험성적서도 획득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K-Health Food(한국산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아 세피지 앰플을 중심으로 일본 및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해, 자사 특허 기술력을 기반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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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식품 소재 및 기능성 식품 관련 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일본 최대 규모 국제 행사로, 전 세계 38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3만 명이 참관하는 등 글로벌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조아제약에 따르면 자사 건강기능식품과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들과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DM(제조자 개발 주문 생산)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 ▲특허받은 액상 용기 ▲건강한 컬러와 맛 ▲기능성과 사용자 편의성 등 자사 제품 차별화된 요소를 집중 소개했으며, 이 같은 제품 경쟁력이 일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특히 일본 드럭스토어 유통망 진출이 가능한 제품군을 중심으로 한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일본 내외 주요 제조사 및 유통사와도 실질적인 공급 논의가 진행돼 수출 확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조아 세피지 앰플은 미국 약전(USP·United States Pharmacopeia)에서 최고 안전성 등급(Plastic Class VI) 인증을 받은 소재로 제작한 용기로,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독창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베트남 등 24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하고, 중국과 쿠웨이트 등 11개국에 특허 출원을 마쳤다. 또, 국가공인시험기관 코티티(KOTITI)로부터 환경호르몬 불검출 시험성적서도 획득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K-Health Food(한국산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아 세피지 앰플을 중심으로 일본 및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해, 자사 특허 기술력을 기반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