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1분기 영업익 흑자전환…매출액은 소폭 감소
매출액 4916억원‧영업이익 64억원‧순이익 100억원 기록
입력 2025.05.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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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금융감독원이 공시한 5월 분기보고서 연결기준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매출액은 전기대비 0.9% 감소한 4916억원, 매출총이익은 1.3% 증가한 148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4억원, 순이익은 100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상품매출액은 전기대비 7.6% 감소한 2411억원, 연구개발비는 23.5% 줄어든 517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해외매출(수출)액은 35.2% 오른 874억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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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문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약품사업부문은 전기대비 6% 줄어든 3319억원, 생활건강사업부문은 13% 감소한 467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사업부문의 매출액은 전기대비 35% 증가한 874억원, 라이선스수익은 1% 오른 40억원, 기타 매출액은 5% 상승한 215억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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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품목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비처방약 부문에서는 안티푸라민(진통소염제)이 전기대비 17% 줄어든 82억원, 엘레나(유산균)가 26% 감소한 58억원, 마그비(영양제)가 8% 하락한 51억원, 비판텐(상처치료제)이 37억원으로 나타났다.

처방약 부문에서는 자디앙(당뇨병치료제)이 전기대비 21% 상승한 253억원, 트윈스타(고혈압치료제)가 8% 줄어든 213억원, 트라젠타(당뇨병치료제)가 12% 오른 202억원을 기록했다.

비리어드(B형간염치료제)는 전기대비 2% 줄어든 179억원, 빅타비(에이즈치료제)는 3% 감소한 167억원, 로수바미브(고지혈증치료제)는 35% 하락한 167억원, 베믈리디(B형간염치료제)는 5% 상승한 159억원으로 확인됐다.

글리벡(골수암치료제)는 13% 증가한 126억원, 코푸시럽/정(진해거담제)은 22% 상승한 124억원, 페마라(유방암치료제)는 7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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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1분기 지분법손익을 살펴보면, 유한킴벌리는 전기대비 3억원 증가한 +87억원, 유한크로락스는 13억원 감소한 +3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얀센은 23억원 증가해 4억원의 지분법손실을 기록했고, 유칼릭스는 2억원이 줄어들며 +2000만원을 기록했다. 테라젠이텍스는 14억원 증가해 16억원의 지분법손실을 나타냈다.

씨.앤.씨는 지분법이익 1억원, 칭다오세브란스병원은 2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아임뉴런은 12억원의 지분법손실을, 류신(칭다오)건강은 1억원의 지분법손실을 남겼다.

내츄럴엔도텍과 제이인츠바이오, 메디라마, 에스엘바이젠은 각각 –1억원, 메리츠엔에이치헬스케어제1호는 –3000만원, 온코마스터와 노보메디슨, 프로젠, 에임드바이오는 각각 –2억원, 에이인비는 –2000만원의 지분법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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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종속기업별 기여도의 경우, 유한화학의 1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31% 증가한 642억원을 기록했다.

유한메디카는 262% 오른 21억원, 와이즈메디는 2% 증가한 55억원, 유한건강생활은 8% 상승한 93억원을 나타냈다.

애드파마는 전기대비 119% 늘어난 97억원, 암호명케이문화산업전문은 27억원, 에이투젠은 75% 감소한 7억원을 기록했다.

퍼멘텍은 85% 증가한 22억원, 이뮨온시아는 1억원, 에스비바이오팜은 12% 감소한 11억원, 코스온은 7억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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