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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오는 29일 홍콩 보건부 의료기기 관리국 담당자를 초청해 ‘홍콩 의료기기 관리제도 및 등록’을 주제로 한 Medi-Talk 웨비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협회 국제교류위원회(위원장 킷 탕)가 주관하는 이번 웨비나는 중국 광둥 지역-홍콩-마카오를 잇는 ‘웨강아오 대만구(The Greater Bay Area, GBA)’ 시장 진출을 위한 두 차례의 웨비나 중 첫 번째 순서로 마련됐다.
1차 웨비나에서는 홍콩 의료기기 관리제도와 등록 절차를 중심으로, 홍콩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제도와 규제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GBA는 중국 광동성 9개 도시(광저우, 선전, 주하이, 포한, 중산, 둥관, 후이저우, 장먼, 자오칭)와 홍콩, 마카오 특별행정구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권이다. 홍콩에서 등록된 일부 의료기기는 광동성 당국의 간소화된 승인 절차를 통해 GBA 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홍콩의 의료기기 관리제도가 GBA 시장 진출의 관문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홍콩 보건부 의료기기 관리국의 에바 웡(Eva Wong) 선임 엔지니어가 직접 강연을 맡아, 홍콩의 의료기기 행정 및 관리제도(MDACS)와 향후 제도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킷 탕 국제교류위원장은 “이번 웨비나는 제도를 운용하는 규제기관 실무자의 강연을 제공해, 국내 기업들이 홍콩의 의료기기 관리제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GBA 시장 진출을 고려 중인 국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Medi-Talk 웨비나는 홍콩 의료기기 제도 및 GBA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28일 오후 6시까지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진행 가능하며, 웨비나 접속 링크는 등록자 이메일로 별도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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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오는 29일 홍콩 보건부 의료기기 관리국 담당자를 초청해 ‘홍콩 의료기기 관리제도 및 등록’을 주제로 한 Medi-Talk 웨비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협회 국제교류위원회(위원장 킷 탕)가 주관하는 이번 웨비나는 중국 광둥 지역-홍콩-마카오를 잇는 ‘웨강아오 대만구(The Greater Bay Area, GBA)’ 시장 진출을 위한 두 차례의 웨비나 중 첫 번째 순서로 마련됐다.
1차 웨비나에서는 홍콩 의료기기 관리제도와 등록 절차를 중심으로, 홍콩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제도와 규제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GBA는 중국 광동성 9개 도시(광저우, 선전, 주하이, 포한, 중산, 둥관, 후이저우, 장먼, 자오칭)와 홍콩, 마카오 특별행정구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권이다. 홍콩에서 등록된 일부 의료기기는 광동성 당국의 간소화된 승인 절차를 통해 GBA 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홍콩의 의료기기 관리제도가 GBA 시장 진출의 관문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홍콩 보건부 의료기기 관리국의 에바 웡(Eva Wong) 선임 엔지니어가 직접 강연을 맡아, 홍콩의 의료기기 행정 및 관리제도(MDACS)와 향후 제도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킷 탕 국제교류위원장은 “이번 웨비나는 제도를 운용하는 규제기관 실무자의 강연을 제공해, 국내 기업들이 홍콩의 의료기기 관리제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GBA 시장 진출을 고려 중인 국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Medi-Talk 웨비나는 홍콩 의료기기 제도 및 GBA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28일 오후 6시까지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진행 가능하며, 웨비나 접속 링크는 등록자 이메일로 별도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