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 개혁신당에 4대 정책·11대 과제 전달
보건의료계에 간호조무사 역할 제도화 촉구
입력 2025.05.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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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26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후보 선대위(공동선대위원장 이주영)에 간호조무사 법적 지위와 처우개선 등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정책 제안 전달식에는 개혁신당 이주영 정책위의장(공동선대위원장)과 조용민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이 참석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간호법 후속 조치 △간호조무사 실질적 역할 확대 △처우개선 및 근로환경 개선 △사회적 보호 체계 강화 등 4대 정책 약속과 이를 뒷받침하는 11대 실천과제가 담긴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며, 보건의료계에 간호조무사 역할 제도화를 촉구했다.

개혁신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앞으로 간호라는 영역은 돌봄이라는 영역으로 확대·변화될 것이다. 이에 따라, 간호조무사 역할도 재정립되고 권익도 확립될 것이다. 제가 그 변화의 상황에 함께 할 것”이라며, “한 직역의 업무도 중요하겠지만 직역 정체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뿐만 아니라 역할의 명시화, 그리고 거기에 합당한 권익과 권리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곽지연 회장은 “간호조무사를 현장 중심 보건의료인력으로 인정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국민건강권을 지키는 가장 실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안”이라며, “간호조무사는 더 이상 보조 인력이 아니다. 간호조무사가 국민 곁에서 실질적 돌봄과 간호를 책임지는 주체로 자리매김하도록 정치권에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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