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화해글로벌’로 사명 변경…글로벌 확장 가속화
인플루언서 마케팅, B2B 사업 확장 예정…글로벌 뷰티 플랫폼으로 도약
입력 2025.05.12 10:14 수정 2025.05.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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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해글로벌의 새 로고. ⓒ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사명을 ‘화해글로벌(Hwahae Global Inc.)’로 변경한다고 12일 밝혔다.

화해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화해글로벌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최근 사명 변경 절차를 완료했다.

신규 사명인 화해글로벌은 회사명과 서비스명을 통합함으로써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화해는 38만개 뷰티 제품 성분 정보와 930만건의 실사용자 리뷰, 평점 데이터를 보유한 국내 최대 뷰티 플랫폼으로, 화해 글로벌 웹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뷰티를 알리고 있다.

앞서 화해는 지난해 초 ‘뷰티 소비자들의 똑똑한 선택이 브랜드의 성장을 만든다’는 ‘화해 2.0’ 미션을 발표, 리브랜딩과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변경을 단행하고 K-뷰티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화해 어워드, 랭킹 등 화해의 핵심 기능을 담은 글로벌 웹 영문 버전을 론칭한데 이어 지난 2월 일문 버전을 선보이며 브랜드들이 화해에서 만든 성과가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인지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화해는 향후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 출시, B2B 사업 확장을 통해 K-뷰티 브랜드들이 지속 성장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K-뷰티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화해글로벌 이웅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화해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뷰티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K-뷰티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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