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마켓이 2024~2029년 기간 동안 연평균 7.9% 성장곡선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698억 달러 규모를 형성한 이 시장이 오는 2029년이면 1,021억 달러 사이즈로 크게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예측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BCC 리서치는 28일 공개한 ‘식‧음료, 기능성 보충제 및 동물사료의 프로바이오틱스’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다른 프로바이오틱스 마켓은 용도별로 볼 때 식‧음료용, 기능성 보충제용, 동물사료용 및 기타용도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속(屬)별로 보면 유산균(Lactobacillus),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 연쇄상구균(Streptococcus), 간균(杆菌) 및 기타 등으로 구분되고 있다.
매출경로별로는 대형마트, 슈퍼마켓, 약국, 온라인, 전문점 및 기타 등으로 구별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천연의 기능성 보충제를 원하는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힘입어 프로바이오틱스 마켓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위장관계 질환 유병률의 증가와 프로바이오틱스의 유익성에 대한 인식확대 추세가 이 시장에서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데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강화‧기능성 식품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적인 진보와 혁신적인 신제품 또한 시장이 성장하는 데 또 다른 추진력을 제공하고 있는 요인들로 언급됐다.
보고서는 프로바이오틱스 마켓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요인들로 기능성 보충제 수요의 확대와 소화장애 유병률의 증가, 동물사료업계의 성장 등을 열거했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전반적인 건강과 면역계 기능, 소화기능 등을 증진시켜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보충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
현대의 라이프스타일이 소화장애 문제에 직면한 소비자들의 증가로 이어지면서 腸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과민성 대장증후군(IBS), 염증성 대장질환(IBD)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양질의 동물사료를 원하는 수요가 부쩍 늘어나면서 동물사료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이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면서 항생제의 사용 필요성은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환기시키기도 했다.
보고서는 전자상거래와 소매유통 체인업체들의 성장 등에 힘입어 기능성 보충제 시장이 상향곡선을 이어가고 있고, 덕분에 기능성 보충제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프로바이오틱스 수요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방 의료제품들에 대한 관심 고조 추세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마켓의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풀이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별로 볼 때 아시아‧태평양시장이 최대의 마켓셰어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화기 건강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데다 예방의료용 제품들을 원하는 추세 또한 갈수록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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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마켓이 2024~2029년 기간 동안 연평균 7.9% 성장곡선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698억 달러 규모를 형성한 이 시장이 오는 2029년이면 1,021억 달러 사이즈로 크게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예측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BCC 리서치는 28일 공개한 ‘식‧음료, 기능성 보충제 및 동물사료의 프로바이오틱스’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다른 프로바이오틱스 마켓은 용도별로 볼 때 식‧음료용, 기능성 보충제용, 동물사료용 및 기타용도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속(屬)별로 보면 유산균(Lactobacillus),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 연쇄상구균(Streptococcus), 간균(杆菌) 및 기타 등으로 구분되고 있다.
매출경로별로는 대형마트, 슈퍼마켓, 약국, 온라인, 전문점 및 기타 등으로 구별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천연의 기능성 보충제를 원하는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힘입어 프로바이오틱스 마켓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위장관계 질환 유병률의 증가와 프로바이오틱스의 유익성에 대한 인식확대 추세가 이 시장에서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데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강화‧기능성 식품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적인 진보와 혁신적인 신제품 또한 시장이 성장하는 데 또 다른 추진력을 제공하고 있는 요인들로 언급됐다.
보고서는 프로바이오틱스 마켓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요인들로 기능성 보충제 수요의 확대와 소화장애 유병률의 증가, 동물사료업계의 성장 등을 열거했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전반적인 건강과 면역계 기능, 소화기능 등을 증진시켜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보충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
현대의 라이프스타일이 소화장애 문제에 직면한 소비자들의 증가로 이어지면서 腸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과민성 대장증후군(IBS), 염증성 대장질환(IBD)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양질의 동물사료를 원하는 수요가 부쩍 늘어나면서 동물사료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이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면서 항생제의 사용 필요성은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환기시키기도 했다.
보고서는 전자상거래와 소매유통 체인업체들의 성장 등에 힘입어 기능성 보충제 시장이 상향곡선을 이어가고 있고, 덕분에 기능성 보충제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프로바이오틱스 수요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방 의료제품들에 대한 관심 고조 추세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마켓의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풀이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별로 볼 때 아시아‧태평양시장이 최대의 마켓셰어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화기 건강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데다 예방의료용 제품들을 원하는 추세 또한 갈수록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